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중간선거 때문에 버티고 있는 거라며
00:03선거가 끝나는 즉시 전쟁이 끝날 거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00:08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즉 항로를 합의했지만
00:11재개방 여부는 미국에 달려있다고 압박했습니다.
00:15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0아일랜드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00:22이란이 미국 중간선거에 개입하려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00:26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패배를 위해 버티고 있고
00:29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될 거라는 겁니다.
00:34그러면서 중간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전쟁이 끝나고
00:37육가도 크게 떨어질 거라는 주장도 되풀이했습니다.
00:53여론 악화 원인인 전쟁 장기화의 책임을 이란에 돌리고
00:57안보 위기론으로 중도층 표심을 자극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02호르무즉 해협 작전에 동참하지 않은 북대서양 조약기구,
01:05나토 회원국들을 향한 불만도 쏟아내
01:08한국 등에 대한 파병 압박도 거세질 전망입니다.
01:20미국이 안팎으로 진통을 덮는 사이
01:23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즉 해협 새 항로 개설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1:27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가는 항로 전체와 빠져나오는 항로 일부가
01:31이란 영해를 지나도록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5이란은 즉각적인 해협 재개방은 아니라며
01:38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압박했습니다.
01:42미국은 그러나 호르무즉의 통제권을 이란에 넘겨줄 수 없다는 입장이 확고해
01:46해협을 둘러싼 충돌과 봉쇄 국면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51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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