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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6년 9월 11일 (금) 저녁 8시 4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 출연자 : 최문석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최문석: 안녕하세요. 소화기 내과 전문의 최문석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지방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입니다.

◇박상훈: 국내 성인 3명 중 1명에게 진단되고 전 세계 인구의 약 30%에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 지방간. 지방간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방치하면 간에 염증이 생겨 간경변 또는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인데, 과거에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나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엔 비만과 당뇨병, 고지혈증과 복부 비만 등 대사 이상이 지방간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지방간을 대사이상지방간질환이라고 부르고 있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지방간. 지방간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꼭 실천해야 할 생활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최문석: 지방간 혹은 지방간질환이라고 그러는 질환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간세포 내에 간 안에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저희가 지방간 내지는 지방간질환이라고 그럽니다. 사실 간은 우리 몸의 다른 장기에 비해서 매우 슬림한 장기입니다. 날씬한 장기인 거고요. 저희가 보통 일반인들의 건강한 사람이 체지방이 한 20% 정도 되고 운동을 전문가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한 10% 정도의 체지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은 간 전체 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만 넘어가도 저희가 지방간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먼저 정상 간을 보시면 적벽돌 색의 건강한 간의 외견을 보실 수 있고요.현미경적으로 봐도 기능을 잘하는 붉은색의 간세포가 촘촘하게 줄을 지어서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서 지방간은 노란색을 띠게 되고요. 구멍이 뻥뻥 뚫어진 것 같은 지방간이 낀 자리가 들어가 있는 지방간의 현미경적인 모습을 여러분들이 보고 계십... (중략)
이시우PD (lsw5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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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안녕하세요. 소아기내과 전문의 최문석입니다.
00:07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지방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입니다.
00:17국내 성인 3명 중 1명에게 진단되고 전세계 인구의 약 30%에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 지방간.
00:26하지만 지방간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방치하면 간에 염증이 생겨 간경변 또는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인데
00:35과거에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나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엔 비만과 당뇨병, 고지혈증과 복부 비만 등 대사이상이 지방간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00:48지방간을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이라고 부르고 있다.
00:52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지방간.
00:58지방간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꼭 실천해야 할 생활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01:09지방간 혹은 지방간 질환이라고 그러는 질환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01:15간 세포 내에 간 안에 중성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저희가 지방간 내지는 지방간 질환이라고 합니다.
01:26사실 간은 우리 몸의 다른 장기에 비해서 매우 슬림한 장기입니다.
01:31날씬한 장기인 거고요.
01:33저희가 보통 일반인들의 건강한 사람이 체지방이 한 20% 정도 되고 운동을 전문가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한 10% 정도의 체지방을
01:44갖고 있습니다.
01:45그런데 간은 간 전체 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만 넘어가도 저희가 지방간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01:54먼저 정상간을 보시면 적벽돌색의 건강한 간의 외견을 보실 수 있고요.
02:02현미경적으로 봐도 기능을 잘하는 붉은색의 간 세포가 촘촘하게 줄을 지어서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02:11하지만 이에 비해서 지방간은 노란색을 띄게 되고요.
02:16구멍이 뻥뻥 뚫어진 것 같은 지방간이 낀 자리가 들어가 있는 지방간의 현미경적인 모습을 여러분들이 보고 계십니다.
02:27제가 진료실에서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지방간은 그냥 흔한 병 아닌가요?
02:33그리고 누구나 있는 안전한 병 아닌가요?
02:36이러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02:39하지만 흔한 병은 맞습니다.
02:41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30% 정도가 걸려 있으니까요.
02:46특히나 과거에 비해서 서구화된 생활습관, 이거는 주로 안 움직이는 것을 얘기하는 거죠.
02:53그리고 비만 내지는 과체중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유병률, 지방간 환자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03:02특히나 과거에는 거의 성인의 전유물처럼 지방간을 얘기했는데
03:08요즘에는 소아 내지는 청소년 환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03:14특히나 우리 입시에 시달리는 젊은 친구들 보면 할 수 없어서 운동도 거의 못하고
03:21체중은 늘고 그리고 당장에 먹기 좋은 탄수화물 내지는 탄산음료 섭취가 늘어나고
03:29그리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핸드폰 보는 시간이 많이 나고
03:33결국은 이런 것들이 소아 인구 내지는 청소년 환자에서 유병률, 지방간의 퍼센트를 늘리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03:44하지만 지방간이 결코 안전한 병은 아닙니다.
03:48누구나 있고 내 친구들도 다 지방간 없는 사람 거의 없다고 해라고 얘기하시는데
03:55하지만 간이 굳어지는 섬유화의 원인이 되고요.
04:00간경변 내지는 간경화의 원인이 되고 간암의 원인이 됩니다.
04:06그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쉽게 얘기 드리면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 같은 것도 늘어나게 되고요.
04:14이거는 잘 모르실 텐데 간암 말고 간 외의 종량들도 늘어나게 되는
04:21결코 안전하지 않은 병이고 이것 때문에 결국은 천수를 다하지 못하시고
04:28사망률이 증가하는 그러한 원인이 될 수 있는
04:32저희가 꼭 경계해야 하고 관리해야 될 질환이 지방간입니다.
04:38우리나라 지방간 환자의 수를 보시면 과거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04:43세월이 가면서 점점점점 늘어나는 것을 이 그래프에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04:51그 다음 많이 듣는 질문은
04:54나는 술 안 마시니까 지방간에서 안전하지 않나요?
04:58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05:00술이 간에 나쁘고 지방간에 중요한 원인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05:06과거 처음에 지방간이라는 질환이 우리 의사들 사회 그리고 환자들한테 알려진 것도
05:13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을 부검해 봤더니 간이 지방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봐서
05:21지방간이라는 병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05:25하지만 의학이 발달하고 저희가 데이터가 많이 쌓이다 보니까
05:29술을 아예 마시지 않거나 그다지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05:35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05:38또한 최근에는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으로 대사되는
05:45대사이상과 관련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05:53오늘은 지방간에 여러 타입이 있지만
05:56그 중에 물론 용어는 좀 생소하실 줄은 압니다만
06:01대사이상 지방간질환에 대해서 중점을 둬서
06:05거기에 방점을 둬서 여러 시청자들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06:12지방간질환은 원인에 따라서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06:17하나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또 하나는 알코올연관간질환
06:23그리고 두 가지가 섞여있는 대사이상 알코올간질환이
06:28지방간의 세 가지 타입이 되겠습니다.
06:32그래서 이것을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면요
06:36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과거에는 비알코올성 간질환이라고 불리된
06:42그런 질환입니다.
06:44알코올의 영향보다는 다른 이유에 의해서 생기는 거고요
06:49아까 말씀드린 대로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이상이
06:56이러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중요한 원인이 되겠습니다.
07:01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도한 음주 그 자체가 간을 망가뜨리는
07:06주된 원인인 병입니다.
07:09그리고 대사이상 알코올간질환, 아까 혼합형이라고 말씀드렸는데
07:14사실은 이게 제일 나쁩니다.
07:16서로 간에 도와주면 모르는데 나쁜, 치명적인 시너지를 일으켜서
07:21이러한 사람들이 간이 굳어지는 거, 간섬유화도 제일 빠르고요.
07:27간경변, 간경화로도 많이 가고요.
07:29결국은 나중에 불행한 일에 직면하는 경우도
07:35훨씬 더 많은, 제일 안 좋은 타입의 지방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7:42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지방간의 자연경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7:47정상간에서 단순히 기름이 끼기 말고 염증은 없는 단계를
07:52저희가 단순 지방간 내지는 대사이상 지방간이라고 부르고요.
07:57거기서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지방간염이라고 부릅니다.
08:02그리고 지방간염이 되면 섬유화, 간이 굳는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하고요.
08:08그게 막바지에 달아서 완전히 딱딱하게 굳으면
08:10그걸 저희가 간경변증 내지는 간경화증이라고 그러고
08:16결국은 그게 더 진행을 하면 간암으로 갈 수 있습니다.
08:19그런데 잊지 마셔야 될 게 꼭 모든 환자가 간경화 내지는 간경변증을 거쳐서
08:26간암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08:28그 전 단계에서도 간경변을 우회해서 바이패스해서 갈 수 있다는 것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08:36그리고 이러한 간에 국한된 문제 말고도
08:41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이 있고
08:44지금 현재 다른 병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
08:47나는 지방간 말고는 건강검진하는 데 다 깨끗하대
08:51나는 다른 병도 없대 하고 자신하시면 안 되는 게
08:55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방치하면
08:58당뇨병도 두 배가 늘고요.
09:01아까 말씀드린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도 한 배반 50%가 늘고
09:07심부전, 심부전은 심장기능이 망가져서 숨차고 힘든 질환을 얘기하죠.
09:141.5배, 심방세동, 부정맥을 얘기하는 겁니다.
09:181.2배, 그리고 잘 이해는 안 가시겠지만
09:22신장질환도 1.5배가 늘고
09:25아까 말씀드린 대로 간암 말고 다른 장기의 간암
09:29악성종양도 1.5배가 늘고
09:32간경변 내지는 간암은 두 배에서 열 배까지 늘게 됩니다.
09:39그러면 그냥 옛날처럼 지방간이라고 부르지
09:42아니면 내가 한 5년에서 10년 정도
09:45비알코성 지방간이라고 들어왔는데
09:48왜 이름을 굳이 바꿨냐?
09:50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09:52발음하기도 대사 이상 지방간질환 하면
09:56발음도 나쁘고 이름도 긴데
09:59하지만 우리가, 의사들이 주로 굳이 이 이름을 바꾼 이유는
10:06정확한 원인을 환영하기 위해서 바꾼 겁니다.
10:10결국은 비알코성 지방간 그러면 문제가
10:14그래, 나는 술을 안 먹어.
10:16그러면서 어떻게 하려는 거야?
10:18하고 그냥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10:20그래서 그 원인이 비만, 당뇨, 고혈압, 고혈지혈증 등의
10:26대사증후군 내지는 대사 이상이 핵심 원인인가를
10:32아예 병명의, 간판에 밝혀서
10:35결국은 환자도 그렇고 의료진도 그렇고
10:38원인 치료, 그러니까 대사 이상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서
10:43굳이 제목을 바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46그리고 비알코성 지방간염이라고 옛날에 부르던
10:50그러니까 간질환은 훨씬 더 큰 집합이고요.
10:54부분집합이 지방간염인데
10:56그것도 이제는 이름을 대사 이상 지방간염이라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11:03여러분들이 제일 잘 아시는 간 수치가
11:06AST 내지는 ALT라는 수치입니다.
11:10이거 보면 옆에 간 수치, 간기능 수치 그렇게 돼 있는데
11:14본인이 그게 정상이면
11:16그럼 나는 특별히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11:21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1:23AST, ALT라는 거는 결국은 사실은 간기능 수치는 아닙니다.
11:29엄밀하게 이야기하면.
11:30그래서 간세포가 얼마나 깨지고 있고
11:33간에 염증이 얼마나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이지
11:37간이 얼마나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11:42특히나 지방간 초기, 또 꽤 진행된 섬유화나 간경변, 간암에 있어서도
11:50물론 저런 게 많이 진행하면 AST, ALT가 움직이기도 하지만
11:55그렇지 않고 저게 간암, 특히나 초기 간암 같은 경우, 초기 간경화 같은 경우에
12:02오히려 역설적으로 정상 수치를 보이기도 합니다.
12:06그래서 결국은 저것만 믿고서 나는 간이 아무 문제도 없어 생각하시는 거는
12:12잘못된 과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2:16그래서 체중이 많이 나아가신다든지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12:22이런 AST, ALT가 정상이라고 안심하지 말고
12:26적어도 초음파 정도 검사는 한 번은 해보시면 될 것 같고요.
12:31그래서 간의 실제 모양과 상태가 어떤지를 보셔야 됩니다.
12:37P4라는 검사가 있는데
12:41주로는 어려운 검사는 아닙니다.
12:44우리가 건강검진에서 흔히 하게 되는
12:47AST, ALT 그리고 혈소판 수치에다가 나이를 조합을 하면
12:53저희가 어떤 공식에 의해서 지표를 만드는데
12:56저게 간섬유화 지표가 돼서
13:00뒤에 얘기드린 고가의 검사를 안 하고도
13:02적어도 내가 지방간이 있건 없건 간에
13:06간이 얼마나 굳었는지 아니면 경화로 알 수 있는지
13:10손쉽게 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좋은 검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3:20그래서 지방간을 사실 여러 환자분들이 제일 흔하게 접하는 것은
13:26영상, 특히나 복부 초음파입니다.
13:29건강검진에도 꽤 많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13:32자기가 지방간이라는 것을 흔하게 알게 되는
13:36제일 기초적인 검사라고 그럴까요?
13:40가장 흔한 검사가 되겠습니다.
13:43그래서 이거는 신장하고 비교해 봐서
13:46간이 얼마나 하얗게 보이는지를 보고서
13:49우리가 지방간을 진단하는데
13:51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13:53하나는 아까 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이면
14:00지방간이라고 우리가 정의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14:03초음파는 그다지 예민하지는 않아서
14:06한 20에서 30%
14:09그러니까 지방간의 기준보다
14:11한 4배에서 6배는 지방이 늘어나야 보인다는 한계가 있다.
14:16또 하나는 복부 초음파의 검사의 능력이라 그럴까요?
14:22해상도라 그럴까요?
14:24정확도라 그럴까요?
14:25그런 게 현저하게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14:28그게 복부 비만이 심한 사람들은 초음파가 부정확합니다.
14:33정상간에서는 신장 피질에 비해서
14:36간 실질, 간하고 신장의 밝기가 거의 비슷한데요.
14:42그래서 지방간이 생기면 간의 지방이 축적이 되면
14:47간이 저렇게 신장에 비해서 허옇게 보이는 것을 볼 수 있고
14:52그거를 우리가 지방간을 진단하는 첫 단계로 생각을 합니다.
14:58그리고 간 섬유화 스캔이라는 게 있습니다.
15:02현재 초음파도 물론 좋지만
15:04제 진료실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핵심 장비인데요.
15:09지방의 양을 수치화할 수 있습니다.
15:11객관적인 수치로 나올 수가 있고
15:13또 하나는 간이 얼마나 굳었는지가 되게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15:19그러한 섬유화 단계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5:24물론 아프지도 않고요.
15:26그리고 인터넷 같은 데 보시면
15:29간의 지방량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고
15:33간 전체의 굳기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15:37매우 좋은 검사가 MRI라고 되어 있습니다.
15:41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초음파 내지는 간 섬유화 스캔은
15:47그래도 대부분의 병원들에서
15:50특히나 초음파는 뭐 개업가에서도 많이 보실 수 있는데
15:54MRI나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15:57상당히 고가의 장비고 고비용이고
16:00우리가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16:02실제적으로 제 진료실에서 흔히 쓰이는 검사는 아닙니다.
16:09그리고 간 조직 검사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이 있는데요.
16:13이게 사실은 제일 정확하게는 정확합니다.
16:16그런데 문제는 침습적 검사
16:19그러니까 우리 몸에다가 바늘을 찔러야 되고
16:22환자분이 예를 들어 출혈이나 염증 같은 합병증도 생길 수 있고
16:28또 이걸 일생에 한 번 한다면 별 문제는 없는데
16:32예를 들어 초음파야 한 6개월에 한 번 정도씩
16:35정기적으로 해도 환자분들께 그렇게 심적인
16:39육체적인 부담이 없겠지만
16:40이 간 조직 검사를 그렇게 저한테 웃을 때마다
16:446개월에 하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16:48그래서 모든 환자한테서 시행하지는 않고요.
16:52저희가 어떤 특별히 제한된 상황에서
16:54저희가 조직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16:58그러면 지방 간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17:01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17:04핵심 관리 지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7:06체중이 많이 나가는 게
17:09결국은 지방 간의 가장 큰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17:13결국은 단계적으로 체중을 빼는 것이
17:16가장 믿을 만하고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17:20그런데 여기서 꼭 아셔야 될 게 단계적입니다.
17:23한 번에 너무 많이 빼시려고 하면
17:24잘 빠지지도 않고 요요도 오고
17:28역설적으로 너무 한꺼번에 많이 빼면
17:31지방 간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17:34그래서 보통 우리가 어떻게 얘기 드리냐 하면
17:37한 10% 정도 빼면 제일 좋고요.
17:41안 되면 5% 정도라도 빼라고 말씀드립니다.
17:44그래서 보통은 3에서 5% 정도
17:47지금 몸무게를 빼면
17:49간의 지방이 조금 조금씩 빠지기 시작합니다.
17:52물론 체중도 빠지시겠죠.
17:55그리고 한 5에서 7% 정도 빼면
17:57염증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17:59그리고 7에서 10% 정도 빼시면
18:02간이 말랑말랑하게 되고
18:06말랑말랑해지지는 않더라도
18:08적어도 간이 더 굳어지는 것을
18:10늦추거나 막을 수 있는
18:13그러한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18:17그리고 아까 건강한 체중 감소
18:20너무 한꺼번에 빼는 것은
18:21바람직하다고 하지 않다고 얘기 드렸는데
18:24저희가 보통 하루 필요한 열량이
18:26물론 남자냐, 여자냐
18:29또 자기가 운동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
18:32나이가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만
18:34보통 한 2천 칼로리 정도
18:37남자 같은 경우에는 드신다고
18:382,100 정도 드신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18:41300에서 500 정도
18:43그러니까 한 3분의 1 정도
18:45그러니까 한 3끼 먹을 거를
18:49두 끼 정도만 드시거나
18:50뭐 그 정도
18:51그걸 물론 나눠서 드셔야죠.
18:54한 끼를 그냥 생으로 굽는 것은
18:56저희가 권하지 않습니다.
18:57그래서 그렇게 줄이고
18:59운동량도 늘려서
19:00한 달에 한 1에서 2kg 정도 줄이시면
19:05그게 제일 적절한
19:07단계적 체중 감량의 전략이 될 수 있겠습니다.
19:12그러면 또 흔히 듣는 질문
19:16그러면 나 이제부터 삼겹살이나
19:18그런 기름진 고기는 끊고
19:21탄수화물만 주로 먹으면 되겠네요.
19:24하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9:26기름진 고기를 피하는 것은 좋습니다.
19:29예를 들어서
19:30아주 기름이 많은 살치살이나
19:33등심 같은 부위보다는
19:36좀 퍽퍽하더라도
19:38안심 부위를 드시는 것은
19:40그건 아주 좋은 전략입니다.
19:42하지만 어떤 탄수화물은
19:44지방만큼 나쁠 수 있습니다.
19:46그리고 굶는 것, 칼로리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19:51이런 대사 상태를 교정할 수 있는
19:53현명한 영양소 섭취
19:56그러니까 영양소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20:00그래서 조금 맛이 없더라도
20:02거칠고
20:04색깔이 좀 거무티티한 쪽에
20:06탄수화물이 좋은 거고요.
20:08아주 그냥 하얘서
20:10그냥 눈으로 봐서도 기분이 좋고
20:13먹기만 해도 그냥 그 즉시에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은
20:17사실은 대사에 나쁩니다.
20:20그래서 조금 단순화해서 얘기한다면
20:23저희 외우는 거 좋아하니까요.
20:26희고, 달고, 기름진 거는 피하시면
20:32환자분들이 지방간을 예방하고
20:35그리고 지방간을 극복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20:39그럼 운동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0:41운동?
20:42저는 한 일주일에 3번 정도 운동하고요.
20:46하루에 30분 정도 천천히 그 동네를 걷고 있습니다.
20:50그거면 충분하지요? 물어보시는데
20:53노력은 가상합니다마는 상당히 부족합니다.
20:57저희가 간에 있는 기름을 빼내려면
21:00유산소 운동 기준으로는
21:02일주일에서 3번, 적어도 3번
21:04많으면 5번까지 하면 좋고
21:06더 많이 하시면 더 좋죠.
21:08그래서 총 150분 정도의 운동을 하실 것을 권하는데요.
21:13운동의 정도는 중강동동입니다.
21:16그러니까 너무 약하면 운동이 잘 안 됩니다.
21:19그래서 그냥 평지를 빠르게 걷는 거는
21:22당연히 도움이 될 수 있고요.
21:25그게 어려우시면 약간 경사가 있는 거
21:28꼭 등산을 하시려는 건 아닙니다.
21:31그리고 조깅하실 수 있으면 좋고요.
21:33수영 좋고 골프도 좋습니다.
21:36그래서 물론 운동을 더 많이 하시면 좋지만
21:39그거는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이
21:41시간을 내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21:42저희가 최소한의 기준을 말씀드리면
21:46땀이 흠뻑 젖을 필요는 없지만
21:48땀이 촉촉이 나고
21:50약간 숨이 차는 정도의 운동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21:54꼭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는
21:57근력 운동을 병행할 수 있으면 병행하는 게 좋습니다.
22:00그래서 우리 애가 유산소 운동은 사실
22:04있는 칼로리를 태우고 있는 지방간을 태우는 거고
22:08지방간을 빼는 거지
22:10그게 앞으로 들어오는 칼로리를 소모해주고
22:13앞으로 오는 칼로리에 대한 방어를 하진 못합니다.
22:17하지만 우리 코어 근육에서 근골격량이 늘어나면
22:22평소보다 많은 포도당이 나오더라도
22:25다 포도당을 태워버립니다.
22:27우리 간에 도질하지 못하게 그렇게 하고
22:29당뇨나 고주혈증 같은 대사 이상을 개선할 수 있는
22:34좋은 무기가 됩니다.
22:37저는 정상체중이니까
22:39지방간은 걱정할 일이 없겠네요.
22:41자신감을 가지신 분이 있습니다.
22:43하지만 아닙니다.
22:45마른 비만이라는 말씀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22:49우리가 정상체중이라는 건 뭘 얘기하냐면
22:53체질량지수
22:54우리 BMI라고 그러죠.
22:56체중하고 신장하고 이렇게 계산식에 의해서 하는데
23:01그리고 그게 정상인 사람도요.
23:04내장 지방이 많고 근육량이 적은 경우에 있어서는
23:07대사 이상도 생길 수 있고
23:10두 번째로는 지방감도 생길 수 있습니다.
23:13그래서 이건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 내지는
23:16동양인들이 많습니다.
23:17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 당뇨나 고주혈증이 있고
23:21특히 운동 안 하는 사람들
23:23팔다리 가늘고 배에 숨겨놓은 지방들이 많으신 분들은
23:28마른 비만을 걱정하셔야 되고
23:31지방간도 걱정하셔야 됩니다.
23:34그리고 저는 지방간은 있기는 하지만
23:37아직 간경화, 간경변이 없으니까
23:40간암은 걱정 안 해도 되겠네요.
23:43이렇게 얘기하시는 분이 있고
23:44저희가 권하는 그런 정기적인 검진을
23:48잘 안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23:50그런데 굳지 않은 간에서도
23:52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3:54물론 대공식은 간염이 간경화가 되고
23:59간경화가 간암이 되는 게 흔한 겁니다.
24:02하지만 이게 늘 유효한 공식은 아닙니다.
24:06그래서 지방간 때문에 간암이 생기는 사람을
24:10거꾸로 뒤집어 보면
24:13지방간 간암 환자의 한 20-30% 정도는
24:17간경화가 없는 상태에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24:21정기적인 검진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서
24:25말씀을 드립니다.
24:29지방간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24:32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24:35오늘부터 하루 30분씩 걷고
24:37한 잔의 술을 줄이는 작은 습관
24:40그리고 희고 달고 기름진 음식을 줄여서
24:44나의 간 건강을 위해서 노력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4:49오늘 저의 이야기가
24:50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24:53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4: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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