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00:06민주당은 잘된 인선이다 이렇게 자평했지만 국민의힘은 김 후보 의혹을 단순 로비가 아닌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00:16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1다음 주 김 후보자 청문회 날짜가 잡혀있는데 지 며칠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00:26민주당에서는 더 적극적인 방어전을 펴고 있죠.
00:30네, 김승원 후보자가 브로커 여동생 부탁을 받고 식약처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승인을 청탁했고
00:37이게 주가 조작 범죄의 빌미가 됐다는 게 야권이 주장하는 이 골자입니다.
00:42그러나 민주당, 이미 윤석열 검찰이 기소 유예했다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00:48김민석 대표 아침 충북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보면 볼수록 잘된 인선이라며 지킬 것이다 공개 선언했습니다.
00:55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겨냥해선 검찰 잔당의 사실상 내란 연속행위라며 모두 색출하고 처벌하겠다 언포를 났습니다.
01:07거품은 거치고 본질은 진실은 드러날 것이다.
01:14한동훈 의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벌해야 된다라는 판단이 국민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01:22국민의힘도 아침 회의에서 정치가 뒤집혀 치정이 되고 로비가 됐다며
01:27그 로비가 국민에게 쥐약을 먹일 뻔했다 발언 수위를 올렸습니다.
01:31특히 주가 조작 의혹과 연결된 회사 중 이 대통령 쌍방울 대북 손급 사건과
01:36긴밀히 엮인 KH그룹도 포함돼 있다며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국정조사, 나아가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02:00박정훈 의원실 주관으로 한동훈 의원과 함께 주가 조작 피해자들 간담회를 개최하며 여론전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02:08여야 기싸움 복지위로도 옮겨붙었습니다.
02:10김 후보자 청탁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등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요구하고 있는 건데요.
02:18김승원 후보자 청탁이 아니었다면 1차 심사에서 14개 보완 요구를 받았던 약물이 임상승인될 수 있었겠냐는 건데
02:26식약처장은 다만 오랜 기간 수사받았고 이미 무혐의 난건이다 반박했습니다.
02:31민주당은 사전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다 강력 항의하면서 회의장에선 고상이 오갔습니다.
02:41어제 오후에 깜짝 기자회견에 이어서 오늘 아침 출근할 때도 사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는데 민주당 당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02:53민주당 관계자 통화에서 국민 대부분의 밉상인 상태다 여론에선 이미 끝났다고 호평했습니다.
02:59다른 관계자도 많은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며 본인은 억울하겠다만 여론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다.
03:07특히 그 태도 때문에 분위기는 더 싸늘해질 것 같다.
03:10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03:12당 지도부에서도 엄중, 비상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03:15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 최고일을 마친 뒤 국민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며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내의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3:26다만 설득력 있는 얘기였다.
03:29지역구 의원 출신 장관들은 많은데 누구 하나 그만두라 한 적 있냐며 용 후보자를 옹호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03:36당내에서는 어쨌든 용 후보자가 버티기를 선언한 이상 청문회까지는 봐야 한다는 생각이 우세합니다.
03:41국민의힘은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며 내가 아니라 국민이 틀렸다는 식의 오만과 적반하장이다 공세 고삐를 바짝 쬐고 있습니다.
03:51여야는 원내 지도부를 중심으로 용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물밑 논의하고 있으나 이러한 상황 속 오늘도 정해지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04:0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01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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