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주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 슈퍼비크를 앞두고 국회에서는 매일 검증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00:07특히 용혜인 후보자, 김승원 두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확산하면서 여야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00:14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9용혜인 후보자, 어제 깜짝 기자회견에 이어서 오늘 아침에 출근할 때도 사퇴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00:26우선 민주당 반응은 어떻습니까?
00:30공개 발언은 지향하고 있지만요, 소가리만 커지고 있습니다.
00:33민주당 한 관계자 통화에서 용호보자 기자회견에 대해 묻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00:40다른 관계자도 국민 대부분의 밉상인 상태다, 여론에서 이미 끝났다고 호평했습니다.
00:46또 다른 관계자도 많은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며 본인은 억울하겠다만 여론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다,
00:53특히 그 태도 때문에 분위기는 더 싸늘해질 것 같다,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00:58다만 용호보자가 버티기를 선언한 이상 청문회까지는 봐야 한다는 생각이 우세합니다.
01:04청와대 지명철에는 사실상 인사실패를 자인하는 격이니만큼 부담을 지울 수 없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01:12국민의힘은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며,
01:15내가 아니라 국민이 틀렸다는 식의 오만과 적반하장이었다, 공세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01:21여야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용호보자 청문회 일정도 논의하고 있으나,
01:26이러한 상황 속 오늘도 정해지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01:32반면 김승원 후보자를 두고는 민주당도 적극 방어전에 나서는 분위기죠?
01:38김승원 후보자가 브로커 여동생 부탁을 받고 식약처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승인을 청탁했고,
01:46이게 주가 조작 범죄의 빌미가 됐다는 게 야권이 주장하는 의혹의 골자입니다.
01:50하지만 민주당 이미 윤석열 검찰이 기소유예를 처분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01:56여당 법사위 간사 김의겸 의원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 청문회보다 천배, 만배 강렬한 검찰을 통과한 거라며,
02:04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충분히 소명할 수 있을 거다 엄호했습니다.
02:09대신 공세 선봉에선 무소속 한동훈 의원 때리기로 역공화력을 높이고 있는데요.
02:13앞서 김민석 대표, 한 의원 등을 겨냥해 국회 과반 표결로 의원직을 일시 정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
02:21엄포까지 내놓은 바 있습니다.
02:22한 의원도 지지 않고 아침에만 SNS에 글을 10여 개 올리며 맞불을 났습니다.
02:28사기꾼들 뒷배가 바로 김승원 등 민주당 오빠들이고,
02:32지금 그들이 한동훈 아웃, 김승원 인하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02:35국민의힘도 아침 회의에서 정치가 뒤집혀 치정이 되고 로비가 됐다며,
02:41그 로비가 국민에게 쥐약을 먹일 뻔했다, 이것만으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 날을 세웠습니다.
02:47다만 앞서 김 후보자 논란 확산을 발판 삼아 지난기에서 한 의원 복당론을 펴자,
02:52당권파 한 의원은 통화에서 공격력은 인정하지만 복당 주작은 비약이다 일축했습니다.
02:5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59기상캐스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