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파란 잔디밭에 알록달록한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00:05수십 가지 색을 기하학적인 형태로 배치해 끝없이 연결되고 순환하는 삶의 흐름을 표현했습니다.
00:13민들레를 모티브로 한 작품부터 관람객들이 스스로 선유를 상상하게 하는 바이올린까지
00:18다채로운 작품이 강변을 가득 채웠습니다.
00:37낙동강의 대자연에 예술을 입혀내는 대구 달성 현대미술제가 열렸습니다.
00:44올해도 작가 61명이 빛과 바람, 사람의 흐름을 주제로 30점 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00:51특히 조명을 활용한 작품이 많아서 해가 진 뒤면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01:00시각적인 즐거움이니까 형태에 대한 즐거움이 있고
01:04저녁이 되면 형태라기보다는 빛의 흐름이 엄청나게 펼쳐진 작품들이 대부분으로
01:13탁 트인 야외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에
01:17매년 30만 명 넘는 관람객이 찾는 지역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01:23지하체는 이를 일회성 축제가 아닌 지역의 예술 기반을 다지는 동력으로 키워갈 계획입니다.
01:29수많은 청년 작가들이 배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01:33전시할 수 있는 공간, 기회의 문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워낙 좁다 보니까
01:38지방의 문화 토양을 구축하고 키워나간다는 방향으로
01:44대구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무대로 열리는 달성 현대미술제는
01:48다음 달 11일까지 계속됩니다.
01:52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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