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월요일 도어스태핑 이후에 직접적인 의혹 해명을 자제해왔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나흘 만에 출근길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0여러 논란으로 국민께 송부하다면서도 각종 의혹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00:16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00:18배민혁 기자.
00:21네, 서울 적선동 청문준비단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00:25네, 오늘은 후보자가 입장을 밝혔죠?
00:30네, 그렇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이곳 적선동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00:37지난 월요일 도어스태핑 이후 직접적인 의혹 해명을 자제해오던 김 후보자는 오늘 나흘 만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00:45김 후보자는 의원으로서 그동안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자본시장 정상화를 위한 상법 개정 등 많은 일을 해왔다며
00:53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국민을 위한 개혁적인 일에 꼭 매진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00:58자신과 관련한 여러 논란거리가 나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01:05인사청문회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완주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01:12추가로 여러 가지 의혹도 불거지고 있는데 오늘은 의혹에 대한 해명도 일부 있었죠?
01:19네 맞습니다. 김 후보자는 짧은 입장 발표를 마친 뒤 이어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01:26앞서 준비단을 통해 설명자료를 냈던 제약사 창업주 강모 교수의 영장을 기각한 판사의 아들 입법보조원 채용 논란에 대해 재차 반박했습니다.
01:37떳떳하기 때문에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채용했다고 설명했는데요.
01:41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01:45사실은 제가 떳떳하지 않다면 이게 다 공개되는 자료거든요.
01:52그러니까 떳떳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면접을 통해서 입법보조원이라는 일을 맡겼고.
02:02또 식약처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도 공익적인 민원 전달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02:09작은 회사의 치료제 개발 절차가 모종의 압력에 의해 중단되고 있으니 불공정한 부분을 해소해달라는 취지의 민원이었고.
02:17자신이 자료를 확인해본 결과 해외에서도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었다며 코로나 시국을 고려하면 민원을 전달해도 될 것 같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2:27그러면서 얼굴도 모르는 식약청장에게 딱 한번 전달하고 관련 문자 한두 번 주고받은 게 다라고 말했습니다.
02:35다만 이어지는 입법보조원 채용 당시 공식 공고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사무실로 들어섰습니다.
02:41지금까지 적선동 청문준비단 사무실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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