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가 김승원, 용혜인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인사청문회까지 계속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국민의힘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00:09이쯤 되면 배째라식의 인사를 하면서 후보자들을 둘러싼 추가 의혹까지 꺼내들면서 낙마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00:17권준수 기자입니다.
00:21청와대가 김승원 후보자 등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지 않고 인사청문회를 거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자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00:30결격 사유가 수두룩한 후보자들을 감싸는 데만 급급하다며 막장 인사로 국민과 맞서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0:38청와대는 불통의 방패마기를 즉각 거두고 지명을 전원 철회하십시오. 그것만이 분노한 민심에 답하는 유일한 도리입니다.
00:47의원들 사이에서도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00:51이쯤 되면 배째라는 시기라거나 김승원 후보자의 신약 임상청탁 의혹 브로커 양모 씨를 청문회 증인으로 부르자는 요구까지 이어졌습니다.
01:01추가 의혹도 제기됐는데 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들이 근무하는 협동조합이 타겟이 됐습니다.
01:08왜 하필 김승원 의원 지역구에 또 김승원이 예결위원일 때 예산을 받아서 거기서 월급을 타가는 것입니까?
01:18또한 월급도 매년 30%씩 인상했습니다. 말이 됩니까?
01:23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압박도 더 거세졌습니다.
01:28이른바 오빠 게이트 속 민주당 인사들의 실명을 추가로 거론한 데 이어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01:37청문위원이 안 된다면 증인으로라도 청문회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도 높였습니다.
01:42브로커 양 씨와 김승원 후보자는 도대체 어떤 관계입니까? 어떤 관계이길래 이렇게까지 해주는 겁니까?
01:50다만 청문위원이든 증인이든 현재로선 한 의원의 청문회 참여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01:57지금 한동훈 의원에게도 있지만 또 저희 당 의원님들에게도 여러 가지 정보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
02:02국회의원이 증인이 되는 것 자체가 과거에 전례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02:06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야권은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까지 비판하고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전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02:15국민의힘은 코앞으로 다가온 대정부 질문에서도 장관 후보자들을 정조준하면서 낙마 총공세를 펼칠 방침입니다.
02:23YTN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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