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입주한 대한체육회사나 단체들은 사무실 진입이 막히면서 행정업무가 사실상 마비되었습니다.
00:08업무가 정상화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아시안게임 개막을 열흘 남짓 앞두고 급한 불을 껐다는 반응입니다.
00:15보도에 홍주혜 기자입니다.
00:20꼭 필요한 물품만 서둘러 챙겨 나와야 했지만 체육단체들은 급한 불은 껐다는 반응입니다.
00:26시민분들과 경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최소한의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컴퓨터 본체나 노트북, 기타 서류들을 반출할 수 있어서 무척
00:38다행으로 생각합니다.
00:39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둥지를 튼 종목단체는 모두 9곳.
00:45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시위대가 경기장을 봉쇄해 일터 출입이 막히면서 업무가 마비돼 버렸습니다.
00:53사무실에 있는 전산장비와 행정자료에 접근할 수 없으니 국가대표 훈련과 국제대회 참가 지원은 물론 기본적 업무조차 처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01:05또 대학 입시와 취업에 필요한 경기실적증명서 발급마저 지연되면서 피해는 일파만파 번졌습니다.
01:14특히 펜싱과 핸드볼 등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종목에선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지원이 여의치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01:24행정 장비와 서류, 선수 지원 장비가 묶여 있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특히 국민들께서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아시안게임이 목전에 있습니다.
01:36그래서 부득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고.
01:39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의 메달 레이스를 이끌 펜싱 대표팀은 블레이드와 도복, 펜싱용 스타킹 등 필수적인 장비를 갖추고 결전지 일본으로 향할 수 있게
01:51됐습니다.
01:52한학연맹도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확보하면서 한숨을 돌렸습니다.
01:58다만 직원들이 여전히 임시 사무실을 전전하거나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가운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연말은 돼야 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11YTN 홍주혜입니다.
02:12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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