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사소한 일이라며 그 여파를 애써 축소했습니다.
00:05하지만 미 정보당국은 군사력에 자신감을 키운 이란이 장기전 태세에 들어갔다는 분석을 내놨는데요.
00:13이런 가운데 미 행정부는 한국의 호르무즈 파병을 여전히 기다리는 중이라며 또 한 번 압박했습니다.
00:19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트럼프 대통령은 6개월 넘게 진행 중인 이란과의 전쟁을 사소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29이란 전쟁을 전쟁으로 불러서는 안 된다는 반스 부통령의 주장에서 한 발 더 나간 겁니다.
00:44장기 파병과 미군 18명 사망이 별거 아니냐고 따져묻는 기자와는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01:00그러면서 핵시설로 의심되는 이란 곡괭이산에서 뭔가 진행되고 있다면 곧 타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1:08또 미군은 호르무즈 해업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13하지만 미 정보당국은 이번 전쟁으로 군사력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키운 이란이
01:18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 전쟁을 장기화하려 한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01:23또 미국의 경제 제재가 이란의 양보를 끌어내기보다 오히려 갈등 격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도 짚었습니다.
01:32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호르무즈 해업 파병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언급도 나왔습니다.
01:38한국의 파병 검토와 관련한 언론 질의에 미 행정부는 한국은 중동 원유의 최대 고객 중 하나라며
01:45한국이 중동 지역에 자원을 전개하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51한국 정부의 파병 결정을 다시 한 번 압박한 것으로 보이는데
01:54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 중동산 원유 주요 수입국들이
01:59호르무즈 해업의 안전 확보에 직접 나서야 한다며 군함 파견을 요구해왔습니다.
02:05지난달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파병 요청을 거절했다고 공개하며
02:09여러 차례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02:12YTN 박영진입니다.
02:1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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