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대홍수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수천 명에 이르는 상황 속에 기적같은 생존자 구조 소식이 간간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00:08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촛불이 네팔의 수도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환하게 켜졌습니다.
00:16이승훈 기자입니다.
00:20남은 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작은 정성이 모이자 어둑하던 거리가 어느새 환해집니다.
00:27여기에 희생자를 기억하는 사진이 하나둘 모이면 그곳은 또 하나의 추모의 장이 됩니다.
00:35이런 자발적인 추모의 공간은 네팔 곳곳에 마련돼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00:47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촛불은 서울의 밤도 환하게 밝힙니다.
00:54한국의 친구들이 그래온 것처럼 이곳에서의 촛불은 꼭 쥔 두 손에서도 밤을 환하게 비춥니다.
01:03나만 피어온 것 같아 죄스러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입니다.
01:21네팔 정부는 현지 날짜로 7일을 국가 애도일로 지정해 홍수 희생자를 기르기로 했습니다.
01:28잠사 발생 13일이 되는 날입니다.
01:31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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