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풍에 풍랑특보까지 내려진 제주에서는 낚시객들이 고립되는가 하면 지붕이 흔들리거나 나무가 부러지는 피해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00:09여객선 결항과 항공기 지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파도가 휴일 내내 예보돼 있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00:17이정미 기자입니다.
00:21건너편 갯바위로 긴 밧줄이 연결됐습니다.
00:24집어삼킬 듯한 파도를 뚫고 낚시객이 줄에 몸을 지탱해 건너옵니다.
00:37제주 서귀포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고립된 겁니다.
00:44갑자기 바닷물이 차오르고 파도가 거세지면서 오후 내내 썰물을 기다리다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00:51소방대원들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흔들리는 지붕을 고정합니다.
00:57이틀째 강풍이 이어지면서 제주에선 지붕이 흔들리거나 태양광 패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01:06나무가 도로로 쓰러지거나 기울어지면서 소방당국의 안전조치도 이어졌습니다.
01:12항공기 결항은 없었지만 제주공항에선 주말에도 국제선 10여 편과 국내선 30여 편 등 40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01:21제주항에선 마라도와 가파도 등을 잇는 여객선 2척과 완도 진도를 잇는 여객선 2척 등 4척이 결항했습니다.
01:30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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