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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9일 만에 기적적으로 2명의 생존자가 구조된 데 이어 오늘 또 추가 구조자가 나오면서 생존자 구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발전소 내부에 상당한 인원이 여전히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당장 진입로를 확보하는 게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9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네팔 직원 2명은 모두 발전소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발견됐습니다.

구조된 직원은 홍수 당시 통제실에 40명가량 모여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가 급류로 휩쓸려 갔다면 내부 터널이 수 km에 달하는 만큼, 안쪽 깊숙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산제이 사 / 구조된 발전소 직원 : 터널이 굉장히 깁니다. 터널 안에 있던 사람들이 급류로 안쪽으로 밀려 들어갔을 수 있습니다. 터널이 정말 깁니다.]

네팔 당국도 40~50명 정도가 여전히 살아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진입로 확보가 제일 문제입니다.

여전히 입구가 두꺼운 진흙층이나 파손된 구조물로 막혀 있어서 내부로 들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빈드라 바하두르 레스미 / 네팔 공보국 대령 : 구조대가 터널에 들어갔지만, 더 이상 진입이 어려워 터널 위쪽에 구멍을 뚫고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우회로를 찾기 위해 드론으로 진입 지점을 찾는 수색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이 워낙 험준한 지형인 데다, 날씨도 유동적이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팔군은 앞서 우리 구조대의 도보 수색 요청을 위험하다며 만류했습니다.

발전소 수색 과정에 시신도 잇따라 수습하면서, 네팔 홍수로 숨진 사람은 천3백 명을 넘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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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홍수 9일 만에 기적적으로 2명의 생존자가 구조된 데 이어 오늘 또 추가 구조자가 나오면서 생존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9특히 발전소 내부에 상당한 인원이 여전히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당장 진입료를 확보하는 게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00:18김선중 기자입니다.
00:229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네팔 직원 2명은 모두 발전소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발견됐습니다.
00:30구조된 직원은 홍수 당시 통제실에 40명가량 모여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00:37일부가 급류로 휩쓸려갔다면 내부 터널이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만큼 안쪽 깊숙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00:54네팔 당국도 4, 50명 정도가 여전히 살아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1:01다만 진입료 확보가 제일 문제입니다.
01:04여전히 입구가 두꺼운 진흙층이나 파손된 구조물로 막혀 있어서 내부로 들어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25현지 구조대는 우회로를 찾기 위해 드론으로 진입 지점을 찾는 수색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01:34다만 현장이 워낙 험준한 지형인데다 날씨도 유동적이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1:42네팔군은 앞서 우리 구조대에 도보 수색 요청을 위험하다며 만류했습니다.
01:47발전소 수색 과정에 시신도 잇따라 수습하면서 네팔 홍수로 숨진 사람은 1,300명을 넘었습니다.
01:57YTN 김선중입니다.
01:58감사합니다.
01:5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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