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홍수 9일 만에 기적적으로 2명의 승존자가 구조되면서 네팔 현장에선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00:07하지만 아직 실종된 한국인 9명의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선중 기자, 우리 구조대의 활동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00:18우리 긴급 구호대가 현장에서 정밀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큰 진척은 없는 상태입니다.
00:24네팔군은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역에서 직접 걸으면서 수색을 벌이자는 우리 측의 제안은 일단 거부했습니다.
00:34앞서 우리 긴급 구호대는 한국인 실종자들이 머문 캠프에서 2km가량 떨어진 람체부터 도보 수색을 벌이겠다고 요청했습니다.
00:43하지만 네팔군은 도보 수색은 위험하다며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49실제로 한국인 실종자 1명이 근무한 상부 댐인 위호 댐부터 발전소 터빈이 있는 파워하우스까지는 거의 90도에 가까운 가파른 사락 지역입니다.
01:00이에 따라 긴급 구호대는 네팔군의 지원을 받아 헬기와 드론으로 주변 일대에 대한 항공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습니다.
01:10구호대 관계자는 일단 비슷한 방식으로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날씨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7앞서 한국인 직원들이 이란 곳에서 6km가량 떨어진 발전소에서 네팔인 직원 2명이 9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되자 생존자 구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01:29있는데요.
01:30두 생존자는 발전소로 가는 길목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5네팔 당국은 발전소 시설 안쪽에 40명 정도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01:41다만 여전히 내부로 들어가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진입 가능한 곳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1:49발전소 수색 과정에 시신 2구도 추가로 수습하면서 현재 네팔 홍수로 숨진 사람은 네팔과 티베트를 모두 앞에 1,300명을 넘었고 실종자도
02:016,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02:03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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