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젊은 여성 가운데에 얼굴에 나비 모양 발진이 나타나고 원인을 알 수 없게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00:06자가 면역 질환인 루프스일 수 있는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과 뇌 등 주요 장기가 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00:14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연예인 최준희 씨가 올해 투병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던 병이 전신 홍반 루프스입니다.
00:24증상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00:30대부분 20에서 40대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병으로 얼굴에 나비 모양 발진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0:52원인을 알 수 없게 몸무게가 줄어들고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으며 관절 통증, 탈모, 구강괴양이 나타나는 것도 루프스의 증상입니다.
01:01면역체계가 자신의 정상 조직을 공격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01:09유전, 환경요인 등이 복합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만큼 여성 호르몬이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될 뿐입니다.
01:17문제는 방치할 경우 여러 장기에 문제를 일으켜 치명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겁니다.
01:23신장에 염증이 생기면 루프스 신염으로 폐로 향하면 흉통이나 호흡곤란,
01:28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격련, 인지기능 저하를 낳는 시기입니다.
01:51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완치보다 염증을 조절하고 장기 손상을 막는 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01:58스테로이드를 치료제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부작용을 우려해 임의로 치료를 중단할 경우 병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습니다.
02:06YTN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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