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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의 씨앗이 되는 위염
많은 은 사람들이 위염을 방치하곤 하는데...
위가 보내는 경고를 무시하면 이렇게 될 수도 있다?!

#스타건강랭킹넘버원 #위암 #위염 #위건강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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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떤 분의 위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게요.
00:05넘버원 주치의 선생님부터 모실게요. 어서 오세요.
00:10안녕하세요. 내과 전문의 우승민입니다.
00:15혹시 나는 살면서 위험을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다 하는 분 있나요?
00:20어디 있습니까?
00:22나 고3 때 시험 전날 왜 이렇게 위가 아파요?
00:27그때부터 위험을 달고 사셨구나.
00:28위험은 정말 약간 감기 같은 것처럼 이렇게 그냥 툭 하면 찾아오는 거잖아요.
00:34실제로 2024년 기준으로 위험 및 십이장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만 약 500만 명
00:39그리고 십도염으로 약 5만 명
00:42상부 위장 간 염증 환자가 약 5백 5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00:47진료를 받은 수가 이 정도면 진료 안 받은 사람은 정말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00:53그런데 그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검사할 때 늘 위험이 좀 나오긴 했어요.
00:58그런데 그렇지만 병원에 가진 않거든요.
01:01그게 문제야.
01:02맞아요.
01:03정상에 있어도 속도리는 정도니까 그냥 약만 먹고 마는 게 더 많거든요.
01:09그냥 버티죠.
01:09그런데 실제 아마 다들 그러실 겁니다.
01:13그래서 많은 분들이 염증을 방치하곤 하는데요.
01:16하지만 이 위가 보내는 경고 이것을 무시하면 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01:21어떻게 해요.
01:21이게 뭐야.
01:22이게 뭐야.
01:22어머 뭐야.
01:23까맣네.
01:24탄 거 아니에요.
01:25마치 지금 숯을 칠한 것처럼 까맣게 변한 이곳.
01:29이것은 50대 남성의 식도입니다.
01:31식도야.
01:33아니 식도 보통 이렇게 핑크빛이나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저렇게 되신 거예요.
01:37저분은.
01:37정상 식도는 연분홍빛을 띄고 표면도 아주 촉촉합니다.
01:41그에 비해서 이 남성의 식도는 완전히 메말라 있고 굉장히 검게 변했죠.
01:46흔히 내시경에서 식도 점막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검은 식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01:52식도 점막이 검게 변해서 괴사된 급성 식도 괴사라고 합니다.
01:58무섭다.
01:59무서워.
01:59심할 경우에 천공이나 천공에 의한 폐혈증까지 이어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중증 질환이죠.
02:07저거 보는데 지금 제 목이 타는 것 같아요.
02:09그러니까.
02:11무섭다 저거는.
02:12어떻게 하다가 저렇게까지 된 거예요.
02:14어쩌다.
02:15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문제의 시작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 위험이었습니다.
02:20위험이?
02:21위험이 반복되면서 위점막의 염증과 손상이 깊어졌고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02:28위산에 의한 식도 손상까지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죠.
02:31진짜 위험을 쉽게 보면 안 되겠는데요.
02:37진짜 이게 위로 쭉 오는구나.
02:40그렇습니다.
02:41특히 위에서 식도로 거꾸로 올라온 내용물이 식도 점막을 반복해서 자극하면 문제가 되는데요.
02:49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02:52맞아요.
02:53그래요.
02:54역류성 식도염.
02:55너무나 익숙한 그런 질환인데 위험이랑 비슷한 거 아니에요.
02:59뭐지 목도 따끔거리고.
03:01저도 약간 진단받은 적이 있잖아요.
03:02자면서.
03:03자다가 그냥 식물 같은 거 올라오고.
03:07뜨고 막.
03:08원래 위산이라는 게 위에만 머무르도록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03:12그러니까요.
03:13위와 식도 사이에는 음식물이 다시 올라오는 것을 막아주는 하부 식도 과략근이라는 문이 있어서 평소에는 위산을 역류를 못하게 단단히 막습니다.
03:23하지만 이 과략근이 유순해지면 위에 있는 내용물이 식도까지 올라오게 되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 겁니다.
03:32위를 제외한 다른 장기에는 위산 방어막 자체가 없기 때문에 강한 산성인 위산이 노출되면 체포가 손상될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03:41위산이 조절이 안 돼서 위액이 역류하면 진짜 이게 큰일이 나겠네요.
03:46그렇습니다.
03:47특히 위산으로 인한 자극이 계속되면 우리 위는 이렇게까지 망가질 수가 있습니다.
03:52어떡해요.
03:54이제 위암 세포가 정상 세포를 파고 들어가서 본래의 모습을 완전히 무너뜨린 상태입니다.
04:01역류성 식도염 같은 위식도 역류 질환이 있는 사람은 구강암의 위험이 약 73%나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이죠.
04:09하얗게 변한 이 벽면들이 열게 퍼져 있고 점막도 지금 울퉁불퉁하게 솟아 올라와 있잖아요.
04:16이 정도면 정말 음식을 삼키는 것조차 고통스럽고 말을 하는 평범한 일상마저 통증으로 무너질 수가 있습니다.
04:24아니 지금 위 내시경하고 이게 나온 건데 아니 이렇게 저렇게 보여주시고 겁을 주시면 어쩌라는 거예요.
04:33세 분 다 잠시 뒤에 건강 랭킹을 해야 되는데 더 긴장되시겠어요.
04:39아니 근데 알면서도 밥상을 확 바꾸지는 못해요.
04:43이게 문제예요.
04:44또 매운 거 짠 거 이런 건 왜 이렇게 또 우리 식단에서 안 빠지고 맛이 있을까.
04:50해물탕 같은 것도 이제 좀 뭔가 빨갛고 시원하게 땀 좀 빼주고 그래야 좋은데 무조건 들어가야죠.
04:57이게 나이 들면서 또 있잖아 이상하게 간이 세져요.
05:02좀 더 짜고 좀 더 맵고.
05:04나이가 들면 몸만 늙는 것이 아니라 이 미각도 노화되게 됩니다.
05:09특히 짠 맛을 느끼는 기능이 맨 먼저 떨어지고
05:13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더 짜고 더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게 되는 겁니다.
05:18야 이유가 있네.
05:20아니 그러면 한국 사람들 맵고 짠 거 좋아하잖아요.
05:23그래서 위험이 많은 걸까요?
05:25그게 실제로 연관이 큽니다.
05:27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한국인들은 맵고 짠 음식을 즐기기 때문에 위험 발병률이 높다고 경고했을 정도고요.
05:34특히 소금 섭취량이 많으면 위험 발병 위험이 41%나 높아진다고.
05:40어머나.
05:41위험 단계에서 왜 위를 관리할 필요가 있는지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05:47정상 사진과 비교했을 때 이 사진이 어떤가요?
05:50어? 추글추글추글해.
05:52딱 보면 혈관이 보이죠.
05:54혈관이 보이고 점막이 너무 얇아져서 이 혈관이 보이는 거거든요.
05:59그러다 보니까 위산과 소화액을 만드는 위샘이 줄어들어서 변화된 상태인데
06:03이것을 위축성 위험이라고 합니다.
06:06오랜 염증으로 이렇게 위축성 위험이 생기고
06:09계속 이런 세포 변화가 생기게 되면
06:11결국 장상피 화생으로까지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06:15이거구나. 장상피 화생.
06:17아까 같은 혈관은 거의 좀 보이지 않는데
06:19지금 보면 이게 울퉁불퉁하죠.
06:22울퉁불퉁하네. 보기에도 좀 안 좋아 보이죠.
06:24이렇게 얇아져 있는 걸 보호하기 위해서 위의 세포가 장의 세포로 바뀌는데요.
06:30이것을 장상피 화생이라고 합니다.
06:33문제는 장상피 화생은 위암의 발병 위험을 무려 10배나 높일 수가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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