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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빠가 된 숙종!
아이와 그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또 다른 계략을 준비하는 장옥정?

#타임슬립 #천일야사 #장옥정 #인현왕후 #숙종

[타임슬립 천일야사]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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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하드리옵니다. 수고엄마마께서 회임을 하셨사옵니다.
00:04뭐라? 그것이 사실이냐?
00:08예, 전하.
00:10가만, 가만히 있거라.
00:12괜찮습니다, 전하. 제가 어찌 감히 전하 앞에...
00:16어허, 이 복중의 아이가 네 고집을 닮으면 어쩌려고 그러느냐?
00:21사실은 엊그제 꿈을 꿨사온대 그것이 태몽이었지 싶습니다.
00:27뭐라? 무슨 꿈을 꾸었느냐?
00:32희다못해 푸르던 큰 용이 소첩을 꽉 감싸 놓지 뭡니까?
00:40용이라. 그래, 필시 이 아이가 종사의 큰 복이 될 것이야.
00:49그런데 이 아이도 소첩처럼 버려지진 않겠죠?
00:59누가 감히 내 아이에게 그런 짓을 한단 말이냐?
01:01내 씨를 받은 아이다. 내가 목숨 걸고 지켜줄 것이야.
01:11정말요?
01:13그럼 약속으로 소첩을 한 번 안아주시와요.
01:18뭐냐? 그래, 내 백만 번이라도 안아주마.
01:27숙정은 회임한 장옥정을 더욱 총회하였고, 장옥정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01:34아! 아! 아! 아!
01:50아! 아! Café
02:06전아, 형아들 아니다, 왕자 알기시옵니다.
02:12뭐라? 참으로 왕자란 말이냐?
02:15네, 그러하옵니다.
02:18아, 옥정이가 아주 큰 일을 하였구나.
02:28당장 수건을 소의로 책봉하고 그에 걸맞는 예우를 갖추도록 하라. 알겠느냐?
02:34예, 전하. 군부대로 거의 하겠나이다.
02:40왕자라니, 왕자라니!
02:43마침내 후사가 없던 숙정에게 장옥정은 아들을 안겨줍니다.
02:49기세가 등등해진 장옥정은 또 하나의 계략을 실행합니다.
02:54박상궁, 내가 준비하라 했던 것을 가지고 오게. 꺼내보게.
03:12마마, 어찌 이것을 준비하라 하셨습니까?
03:23마마, 왕자예기씨에게 어찌 웅주의 옷을 당치 안 싸옵니다.
03:31지금 당장 중궁전으로 가거라.
03:34가서 내가 웅주를 나와 울고 있다고 넌 지지 흘리고 이거라.
03:39네?
03:43전하께서 보시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시려고요?
03:46산실청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남자는 없으니 염려 말거라.
03:50궁에서는 진실보다 소문이 먼저 움직이는 법이다.
03:57이 아이도 나도 궁에서 살려면 이방법뿐이다.
04:08장옥정은 자신의 아들에게 왜 여자 모자를 씌우려 했던 걸까요?
04:13도대체 왜 자신이 낳은 아이가 여자아이라고 오해받도록 궁 안에 소문을 낸 걸까요?
04:23대원아, 중전만 받으셨사옵니다.
04:28들러와라.
04:33앉으시오.
04:37아침부터 중전이 어쩐일이오?
04:40취선당의 해산 소식을 들었사온대.
04:43전하의 상심이 깊으실까 염려되어 이리 찾아뵈었사옵니다.
04:48상심이라니.
04:50내가 말이오?
04:52전하의 뒤를 이을 귀한 왕자는 정궁인 제가 속히 안껴드리겠나이다.
05:00하니 소의 장씨가 옹주를 낳았다고 하연 너무 낙심치 마시옵소서.
05:07이보시오 중전.
05:09내 아무리 여인의 투기를 이해한다 하나.
05:13이건 좀 지나치지 않소?
05:15어찌 왕자를 옹주로 둔갑시키냔 말이오?
05:19예? 왕자라니요?
05:23이젠 하다 하다.
05:26왕실의 혈통까지 거짓말로 흔들려는 겹니까?
05:30내가 소의를 총리하는 것이 그리도 못마땅했냐는 말입니다.
05:39아이씨.
05:47정도를 지키세요 중전.
05:49과인도 더는 묵과하지 않을 겁니다.
05:54이 참으로 추하지 않습니까?
06:00장옥정의 계략에 말려든 인현왕후.
06:03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06:08평생 고귀한 자태만 배우시느라 덫을 피하는 법은 배우질 못하셨나 봅니다.
06:15중전마마.
06:17중궁전과 서인 대감들이 가만있지 않을 터인데 걱정입니다.
06:24무엇이 걱정이냐?
06:27난 이 나라 임금의 처다들을 낳은 몸이다.
06:30제 아무리 고간대작이 덤빈들.
06:33내 품에 이 아이가 있느냐.
06:35누구도 날 건들지 못할 것이야.
06:42마마.
06:43소의 마마.
06:44큰일나 싸웁니다.
06:48마마.
06:49원통합니다.
06:51원통에선 살 수가 없습니다.
06:55어머니.
06:57이게 무슨 일입니까?
07:00마마의 산후조리를 도우라는 어명을 받고 육골하는 길이여 싸운데
07:05천한 제가 가마를 뒀다고
07:09그 가마를 때려부셔 저를 억지로 끌어내렸습니다.
07:12하인들은 저를 죽도록 내 집까지 당했고요.
07:19뭐라고요?
07:21대체 누가 그랬답니까?
07:25마마.
07:26서인 대감들이 아무래도 손을 쓴 듯하옵니다.
07:32어찌
07:33왕 손에 외져모인 저를 이리 하대한답니까?
07:40내가 왕의 아들을 낳았는데도
07:44아직도 부족한가 보거나
07:49신분을 운운하며 가족을 모욕한 대신들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장옥정
07:56과연 어떻게 반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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