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라인상에서 네팔에서 주변 집들이 홍수에 다 휩쓸려갈 때 홀로 버텨낸 초록 지붕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0:09이렇게 강한 물살을 버텨낼 수 있었던 그 이유, 비결이 뭔가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00:17그렇습니다. 우리가 재난 발생을 얘기할 때 세 가지 원인을 얘기합니다.
00:22외력, 노출도, 그 다음에 취약성을 얘기합니다.
00:25외력이라는 건 결국은 홍수파가 온 거고요.
00:28노출도는 그 집의 위치를 얘기하는 겁니다.
00:32취약성이라는 건 그 구조물이 얼마나 안전하게 지어졌냐를 얘기하는 건데요.
00:36지금 보면 외력과 노출도는 있었지만 취약성에 대해서 강하게 건물을 지었다는 거죠.
00:42그래서 우리가 건물을 지을 때도 우리가 어릴 때 보면 아기돼지삼용제라는 이소 부하가 있지 않습니까?
00:49그 후에도 보면 벽돌로 집을 지었을 때 바람이 불며 안전하다는 거죠.
00:55그런 것처럼 초기의 건축과 관련해서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기초를 튼튼히 하고 좀 더 안전한 건물을 짓는 게 중요하다는 걸
01:04알 수 있습니다.
01:05우리나라 상황은 어떤지도 다시 좀 돌아가서 질문 드리고 싶은데 앞서 계곡이나 이런 데에서의 경보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01:14혹시 홍수라든지 산사태라든지 이런 데에 대비한 건축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 시설들은 잘 지어진 편입니까?
01:22최근에 건축법이 좀 강화되면서 그런 지역에 대해서 규제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전하게 지어지고 있지만
01:29문제는 뭐냐면 1980년대라든가 우리가 법이 강화되기 직전에 지어진 집들은 아직까지 취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01:38그래서 그런 집들은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제어와 관련된 안전시설이라든가 보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01: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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