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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피해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실종자는 무려 440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국민 9명에 대한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아서 안타까운 상황인데 현지에서 물론 최대 노력을 하고 있겠습니다마는 여러 가지로 열악한 환경 때문에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봐야 하겠죠?

[문현철]
그렇습니다. 항공수색이 지상 구조 탐색으로 전환된 그런 상황이고요. 문제는 진흙이 덮여 있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어딘가에 계신 분들이 많다 보니까 이렇게 탐색 구조를 하는 데 있어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고 또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하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됐다고 평가됩니다. 그래서 우리 해외 긴급구호대 그리고 이미 먼저 파견된 재외 국민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팀, 그리고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의 기업 재난대응팀, 네팔의 수색구조팀과 합동작전이 잘 이루어져서 어떻게든 구조하고 찾아내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평가가 됩니다.


일단 오늘 44명 규모의 한국 긴급구호대가 카트만두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지금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을 수색하는 게 주요 목적일 것 같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첨단장비들도 많이 챙겨갔다고 하더라고요.

[함은구]
알려진 것처럼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첨단드론하고 그리고 열화상탐지기, 실제 터널이라든가 매몰된 분들을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탐지장비, 이런 것들도 가지고 갔고요. 수색견 5마리를 포함해서 44명 중에 37명 정도 인원이 실제로 구조를 할 수 있는 소방청 소속의 베테랑 소방대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구조대와 수색견도 함께 갔는데 이렇게 진흙으로 파묻혀 있어서 사람의 눈으로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데에서는 수색견의 역할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함은구]
그렇습니다. 진흙으로 뒤덮여 있고요. 어제 생환이 됐던 5살 소녀도 굉장히 깊숙한 곳에서 자칫 겉핥기식으로만 지나가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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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피해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실종자는 무려 4,40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00:07그런데 지금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국민 9명에 대한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아서 좀 안타까운 그런 상황인데
00:15지금 현지에서 물론 최대의 노력을 하고 있겠습니다마는 여러 가지로 좀 열악한 환경 때문에 쉽지는 않아 보인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00:24그렇습니다. 항공수색이 지상구조 탐색으로 전환된 그런 상황이고요.
00:36문제는 진흙이 덮여 있고 또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어딘가에 계신 분들이 많다 보니까
00:45이렇게 탐색구조를 하는 데 있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고 인력이 필요로 하고
00:52또 많은 장비가 그렇게 필요로 하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이렇게 평가가 됩니다.
01:01그래서 이제 우리 해외 긴급구호대 그리고 우리 이미 먼저 파견된 신속대응팀,
01:09제외국민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팀, 그리고 두산의 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의 그런 기업 재난대응팀,
01:16네팔'의 수색구조팀과 합동작전이 잘 이루어져서 이렇게 어떻게든 구조하고 찾아내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평가가 됩니다.
01:29네, 일단 오늘 44명 규모의 한국 긴급구호대가 카트만두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01:37우선적으로는 지금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을 수색하는 게 주요 목적일 것 같고요.
01:46그리고 여러 가지 첨단 장비들도 많이 챙겨갔다고 하더라고요.
01:49네, 그렇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고해상도 이런 촬영이 가능한 첨단 드론하고요.
01:57그리고 이제 열아상 탐지기, 그리고 실제 터널이라든가 이렇게 매몰된 분들을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탐지 장비 이런 것들도 가지고
02:09갔고요.
02:09수색견 5마리를 포함해서 지금 이제 44명 중에 37명 정도 인원이 실제로 이제 구조를 할 수 있는 소방청 소속의 베테랑 소방대원인
02:28걸로 이렇게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2:30네, 말씀하신 것처럼 구조견, 수색견도 함께 갔는데 지금 이렇게 진흙으로 파묻혀 있어서 사람의 눈으로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데서는
02:39수색견의 역할이 좀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02:42네, 그렇습니다. 지금 뭐 굉장히 진흙으로 뒤덮여 있고요.
02:46어제 생활이 됐던 5살 소녀도 굉장히 깊숙이 해서 자칫 그냥 겉탈기식으로만 지나가버리면 찾기 굉장히 어려운 그런 환경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03:00이런 수색견이라든가 그리고 이제 탐지 장비 이런 것들을 좀 활용을 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구조라든가 탐색의 스피드도 붙을 것 같고요.
03:12또 정확서도도 높아질 걸로 이렇게 보입니다.
03:15사실 그동안 네팔 정부, 네팔 당국이 좀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외부의 지원을 잘 받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헬기 같은 경우도 좀
03:25이륙하는 거를 계속해서 허가를 기다려야 하는 그런 입장이었는데
03:29지금 긴급보호대는 조금 더 자유롭게 좀 수색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좀 전망하십니까?
03:35네. 해외재난 사례를 이렇게 분석하다 보면 일반적으로 피해 국가들은 재난 초기에는 지원을 해주겠다고 국제사회가 이렇게 여러 나라들이 지원해주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03:53대부분 거절합니다.
03:54왜 그런 건가요?
03:55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들이 첫째는 경험 부족일 수 있고 자국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 수가
04:05있고
04:06왜냐하면 상황 파악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자국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를 잘 모른 상태에서 의욕만 앞선 거죠.
04:13두 번째는 자국 국민들에게 좀 무능해 보인다는 거죠.
04:17자국의 힘으로 막 이렇게 뭔가 국민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04:21외국의 구조대들이 와서 막 언론 화면에 장식이 되면 피해 국가의 그런 국가 운영 시스템 책임자들은 대개 좀 뒷전으로 밀려나지 않습니까?
04:32이런 원인들이 있지 않냐 이렇게 평가가 되는데요.
04:36과거에 2005년 태풍 카트리나 때 미국도 그랬고요.
04:40또 2011년 동일본 지진 때 일본도 그랬던 그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04:46이제 문제는 이렇게 이제 입장이 또 바뀐 이유는 입장이 바뀐 이유는 점점점 지금 네팔은 새 정부가 들어선 지 1년이 채
04:59안 되는 그런 어떤 상황이고
05:02또 이제 시간이 흐를수록 어떤 피해자들이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나게 많이 이렇게 실종자들이 늘어가고
05:10그런데 이 대목에는 또 네팔이 있는 지정학적 위치가 있습니다.
05:15북쪽의 중국, 남쪽의 인도인데 네팔은 자국이 스스로 성장하기에 매우 불리한 국토 지리적 요건을 갖고 있죠.
05:25그런데 북쪽 중국에서는 또 네팔에 고속도를 내겠다, 터널을 내겠다, 철도를 내겠다면서
05:32또는 일대일로 사업 등등으로 인해서 많은 ODA 원조를 해줬고
05:36또 인도 쪽에서도 또 그러고 또 심지어는 어떤 보고서에 의하면 북쪽의 중국 밑에 인도 쪽에서는 또 내정 간섭도 좀 있다라고
05:48하는 그런...
05:49사이에 껴있다 보니까요.
05:50그렇습니다.
05:51이제 이러다 보니까 당연히 지금 우리 화면에 나온 거 보면 중국의 모습들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05:57한자로 쓰여진 구조대원들, 장비들.
06:00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는 이때 이제 우리 정부에 많은 외교적 노력이 있지 않았냐.
06:05특히 우리 정부는 지금 당신네 나라 네팔의 전력 생산의 20%를 담당하는 국책 사업을 시공하는 시공 국가가 대한민국인데
06:14거기에 지금 교민 우리 대한민국 엔지니어 9분이 지금 실종되어 있으니
06:20우리가 지금 가서 제외국민 보호 차원에서 신속 대응팀이 활동을 해야 되고
06:25그다음에는 이제 네팔 당신네 나라를 우리가 도와서
06:29왜 인도와 중국만 해외 긴급고호를 허락하냐.
06:34한국도 허락해야 되지 않냐.
06:35이런 적극적인 설득.
06:38여기에 또 큰 역할이 된 게
06:39두산 에너빌리티나 남동발전의 그런 기업 재난 대응 시스템이 매우 성실하게 보였다는 점.
06:47이런 점들이 네팔 정부의 마음을 바꾸지 않았냐.
06:51이렇게도 평가가 되죠.
06:52일단 오늘 도착한 긴급고호대가 앞으로 한 10일 정도 예상을 하고 갔는데
06:59이 활동 기간은 현장 상황이라든지 아니면 수색구조 활동 여부를 상황을 좀 봐서
07:06이 기간은 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거겠죠.
07:09아무래도 계속 늘어날 것 같습니다.
07:10보통 10일 단위로 피해 국가가 요청을 할 수가 있는데
07:16지금 상황은 벌써 피해 지점에서부터
07:20밑에 벌써 인도 국경을 넘어가서도 지금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까?
07:25이 섹터만 해도 벌써 키로가 한 200키로 이상이 넘어갈 것이고
07:29길이도 많아지 뿐만이 아니라
07:31문제는 진흙이나 이런 어떤 붕괴된 토사 건축물 잔해, 콘크리트 잔해들이
07:38한 1m 이상, 2m 이상 쌓이기 때문에
07:41그것들을 탐색하는 데는 엄청난 인력이 필요하고
07:44또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07:46아마도 더 이렇게 연장을 해가면서
07:49또 이렇게 긴급고호팀들의 역할이 임무수행이 되지 않겠냐 싶은데
07:56특히 우리에게 우리가 더 연장해서 하자고 하는
08:02수색탐지를 하자고 하는 논리는 시공국가라는 사실
08:07그 발전소, 어퍼원의 그런 발전소의 그런 시공의 그런 국가이고
08:16거기서 또 피해가 발생한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
08:19이런 것들도 굉장히 크게 호소력 있게 작용되지 않냐
08:22이렇게 평가가 됩니다.
08:23네, 일단 이제 긴급고호대가 지금 연락이 끊긴
08:27우리 국민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데
08:31일단 정부에서는 휴대전화 정보 활용을 시도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08:35우리가 예를 들면 실종자가 생겼을 때도
08:38휴대전화 위치 파악을 통해서 찾는 것처럼
08:40그런데 이제 이렇게 재난으로 인해 실종이 됐을 때
08:45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까?
08:48네, 지금 실제로 사고 당시에 휴대전화가 신호가 끊길 때
08:54마지막 신호까지는 예를 들면 근처에 있는 기지국에서
08:59이런 부분들을 확인할 수가 있겠고요
09:03특히나 이제 뭐 이 기지국을 따져서 위치를 좀 확보를 한다면
09:08상당히 좀 정확한 위치까지도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09:12뭐 이런 부분들 이제 계속 시도를 하는 걸로 이렇게 보여지고 있고요
09:16무엇보다도 이제 뭐 이런 휴대전화 기지국을 활용한 위치에 대한 부분 말고도
09:23지금 이제 신속 대응팀이 여러 가지 목격자라든가
09:27그리고 이제 현장 소장이 지금 조력을 하면서
09:30이분들이 이제 기본적인 어떤 근무하는 루틴들이 있기 때문에
09:36어떤 특정 위치에 어느 정도 있었다라는 부분은
09:41좀 특정이 되는 걸로 이렇게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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