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피해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실종자는 무려 4,40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00:07그런데 지금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국민 9명에 대한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아서 좀 안타까운 그런 상황인데
00:15지금 현지에서 물론 최대의 노력을 하고 있겠습니다마는 여러 가지로 좀 열악한 환경 때문에 쉽지는 않아 보인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00:24그렇습니다. 항공수색이 지상구조 탐색으로 전환된 그런 상황이고요.
00:36문제는 진흙이 덮여 있고 또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어딘가에 계신 분들이 많다 보니까
00:45이렇게 탐색구조를 하는 데 있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고 인력이 필요로 하고
00:52또 많은 장비가 그렇게 필요로 하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이렇게 평가가 됩니다.
01:01그래서 이제 우리 해외 긴급구호대 그리고 우리 이미 먼저 파견된 신속대응팀,
01:09제외국민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팀, 그리고 두산의 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의 그런 기업 재난대응팀,
01:16네팔'의 수색구조팀과 합동작전이 잘 이루어져서 이렇게 어떻게든 구조하고 찾아내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평가가 됩니다.
01:29네, 일단 오늘 44명 규모의 한국 긴급구호대가 카트만두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01:37우선적으로는 지금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을 수색하는 게 주요 목적일 것 같고요.
01:46그리고 여러 가지 첨단 장비들도 많이 챙겨갔다고 하더라고요.
01:49네, 그렇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고해상도 이런 촬영이 가능한 첨단 드론하고요.
01:57그리고 이제 열아상 탐지기, 그리고 실제 터널이라든가 이렇게 매몰된 분들을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탐지 장비 이런 것들도 가지고
02:09갔고요.
02:09수색견 5마리를 포함해서 지금 이제 44명 중에 37명 정도 인원이 실제로 이제 구조를 할 수 있는 소방청 소속의 베테랑 소방대원인
02:28걸로 이렇게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2:30네, 말씀하신 것처럼 구조견, 수색견도 함께 갔는데 지금 이렇게 진흙으로 파묻혀 있어서 사람의 눈으로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데서는
02:39수색견의 역할이 좀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02:42네, 그렇습니다. 지금 뭐 굉장히 진흙으로 뒤덮여 있고요.
02:46어제 생활이 됐던 5살 소녀도 굉장히 깊숙이 해서 자칫 그냥 겉탈기식으로만 지나가버리면 찾기 굉장히 어려운 그런 환경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03:00이런 수색견이라든가 그리고 이제 탐지 장비 이런 것들을 좀 활용을 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구조라든가 탐색의 스피드도 붙을 것 같고요.
03:12또 정확서도도 높아질 걸로 이렇게 보입니다.
03:15사실 그동안 네팔 정부, 네팔 당국이 좀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외부의 지원을 잘 받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헬기 같은 경우도 좀
03:25이륙하는 거를 계속해서 허가를 기다려야 하는 그런 입장이었는데
03:29지금 긴급보호대는 조금 더 자유롭게 좀 수색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좀 전망하십니까?
03:35네. 해외재난 사례를 이렇게 분석하다 보면 일반적으로 피해 국가들은 재난 초기에는 지원을 해주겠다고 국제사회가 이렇게 여러 나라들이 지원해주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03:53대부분 거절합니다.
03:54왜 그런 건가요?
03:55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들이 첫째는 경험 부족일 수 있고 자국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 수가
04:05있고
04:06왜냐하면 상황 파악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자국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를 잘 모른 상태에서 의욕만 앞선 거죠.
04:13두 번째는 자국 국민들에게 좀 무능해 보인다는 거죠.
04:17자국의 힘으로 막 이렇게 뭔가 국민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04:21외국의 구조대들이 와서 막 언론 화면에 장식이 되면 피해 국가의 그런 국가 운영 시스템 책임자들은 대개 좀 뒷전으로 밀려나지 않습니까?
04:32이런 원인들이 있지 않냐 이렇게 평가가 되는데요.
04:36과거에 2005년 태풍 카트리나 때 미국도 그랬고요.
04:40또 2011년 동일본 지진 때 일본도 그랬던 그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04:46이제 문제는 이렇게 이제 입장이 또 바뀐 이유는 입장이 바뀐 이유는 점점점 지금 네팔은 새 정부가 들어선 지 1년이 채
04:59안 되는 그런 어떤 상황이고
05:02또 이제 시간이 흐를수록 어떤 피해자들이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나게 많이 이렇게 실종자들이 늘어가고
05:10그런데 이 대목에는 또 네팔이 있는 지정학적 위치가 있습니다.
05:15북쪽의 중국, 남쪽의 인도인데 네팔은 자국이 스스로 성장하기에 매우 불리한 국토 지리적 요건을 갖고 있죠.
05:25그런데 북쪽 중국에서는 또 네팔에 고속도를 내겠다, 터널을 내겠다, 철도를 내겠다면서
05:32또는 일대일로 사업 등등으로 인해서 많은 ODA 원조를 해줬고
05:36또 인도 쪽에서도 또 그러고 또 심지어는 어떤 보고서에 의하면 북쪽의 중국 밑에 인도 쪽에서는 또 내정 간섭도 좀 있다라고
05:48하는 그런...
05:49사이에 껴있다 보니까요.
05:50그렇습니다.
05:51이제 이러다 보니까 당연히 지금 우리 화면에 나온 거 보면 중국의 모습들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05:57한자로 쓰여진 구조대원들, 장비들.
06:00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는 이때 이제 우리 정부에 많은 외교적 노력이 있지 않았냐.
06:05특히 우리 정부는 지금 당신네 나라 네팔의 전력 생산의 20%를 담당하는 국책 사업을 시공하는 시공 국가가 대한민국인데
06:14거기에 지금 교민 우리 대한민국 엔지니어 9분이 지금 실종되어 있으니
06:20우리가 지금 가서 제외국민 보호 차원에서 신속 대응팀이 활동을 해야 되고
06:25그다음에는 이제 네팔 당신네 나라를 우리가 도와서
06:29왜 인도와 중국만 해외 긴급고호를 허락하냐.
06:34한국도 허락해야 되지 않냐.
06:35이런 적극적인 설득.
06:38여기에 또 큰 역할이 된 게
06:39두산 에너빌리티나 남동발전의 그런 기업 재난 대응 시스템이 매우 성실하게 보였다는 점.
06:47이런 점들이 네팔 정부의 마음을 바꾸지 않았냐.
06:51이렇게도 평가가 되죠.
06:52일단 오늘 도착한 긴급고호대가 앞으로 한 10일 정도 예상을 하고 갔는데
06:59이 활동 기간은 현장 상황이라든지 아니면 수색구조 활동 여부를 상황을 좀 봐서
07:06이 기간은 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거겠죠.
07:09아무래도 계속 늘어날 것 같습니다.
07:10보통 10일 단위로 피해 국가가 요청을 할 수가 있는데
07:16지금 상황은 벌써 피해 지점에서부터
07:20밑에 벌써 인도 국경을 넘어가서도 지금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까?
07:25이 섹터만 해도 벌써 키로가 한 200키로 이상이 넘어갈 것이고
07:29길이도 많아지 뿐만이 아니라
07:31문제는 진흙이나 이런 어떤 붕괴된 토사 건축물 잔해, 콘크리트 잔해들이
07:38한 1m 이상, 2m 이상 쌓이기 때문에
07:41그것들을 탐색하는 데는 엄청난 인력이 필요하고
07:44또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07:46아마도 더 이렇게 연장을 해가면서
07:49또 이렇게 긴급고호팀들의 역할이 임무수행이 되지 않겠냐 싶은데
07:56특히 우리에게 우리가 더 연장해서 하자고 하는
08:02수색탐지를 하자고 하는 논리는 시공국가라는 사실
08:07그 발전소, 어퍼원의 그런 발전소의 그런 시공의 그런 국가이고
08:16거기서 또 피해가 발생한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
08:19이런 것들도 굉장히 크게 호소력 있게 작용되지 않냐
08:22이렇게 평가가 됩니다.
08:23네, 일단 이제 긴급고호대가 지금 연락이 끊긴
08:27우리 국민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데
08:31일단 정부에서는 휴대전화 정보 활용을 시도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08:35우리가 예를 들면 실종자가 생겼을 때도
08:38휴대전화 위치 파악을 통해서 찾는 것처럼
08:40그런데 이제 이렇게 재난으로 인해 실종이 됐을 때
08:45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까?
08:48네, 지금 실제로 사고 당시에 휴대전화가 신호가 끊길 때
08:54마지막 신호까지는 예를 들면 근처에 있는 기지국에서
08:59이런 부분들을 확인할 수가 있겠고요
09:03특히나 이제 뭐 이 기지국을 따져서 위치를 좀 확보를 한다면
09:08상당히 좀 정확한 위치까지도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09:12뭐 이런 부분들 이제 계속 시도를 하는 걸로 이렇게 보여지고 있고요
09:16무엇보다도 이제 뭐 이런 휴대전화 기지국을 활용한 위치에 대한 부분 말고도
09:23지금 이제 신속 대응팀이 여러 가지 목격자라든가
09:27그리고 이제 현장 소장이 지금 조력을 하면서
09:30이분들이 이제 기본적인 어떤 근무하는 루틴들이 있기 때문에
09:36어떤 특정 위치에 어느 정도 있었다라는 부분은
09:41좀 특정이 되는 걸로 이렇게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9:43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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