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종신고를 허위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부모경장이 실종신고 종결때까지 근무일지나 보고서도 작성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00:09경찰은 부씨를 상대로 실종신고 종결 이후에야 일지를 남긴 경우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00:16양희력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제주에서 장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 접수 당일.
00:24교통사고 사망으로 입력하고 실종시스템에서 기록을 삭제해버린 혐의로 구속된 부모경장.
00:37그런데 부경장이 장씨 실종사건을 종결하는 과정에서 근무일지도 보고서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6무소속 한동훈 의원실 자료를 보면 경찰은 장씨 실종사건 접수일부터 종결일까지 작성된 근무일지나 수사보고서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00:58또 장씨와 연락이 닿았지만 위치를 알리지 말라고 했다며 실종신고를 종결했을 때도 별도 보고서 작성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01:07앞서 경찰은 부씨가 몸담은 경찰서 실종팀의 야간 당직일지가 허술하게 작성됐는지 감찰에 착수했는데 장씨 사건 종결일까지 일지가 작성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된
01:20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1:22밤사이 일어난 사건은 야간 근무자가 정리해서 다음 날 보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01:27YTN 취재 결과 경찰 관계자는 부씨가 장씨 실종신고 사건을 종결한 이후 당직일지 비슷하게 작성한 게 있어 감찰 조사 중인 것으로
01:39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1다만 수사보고서가 작성되지 않은 점에 대해선 수사 착수 단계에도 이르지 못하고 종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1:49이와 함께 또 다른 허위종결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실종사건의 경우 부경장이 상급자 결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휘라인에 대한 감찰
02:00결과 추가 징계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02:03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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