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재 우기인 네팔은 예상치 못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0:06강물이 다시 솟구치고 대피령이 내려져 대홍수 참사로 파괴된 마을엔 긴장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00:13권중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17흙더미에 파묻혀 지붕만 보이는 민가.
00:21허리가 꺾인 전신주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00:24대홍수가 덮칠 당시 젊은 엄마는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00:39침수된 집에서 살림살이를 꺼내려는 주민들.
00:43침수된 주택 대부분은 텅빈 폐허가 됐습니다.
00:47주인을 잃은 개는 며칠째 굶었는지 깡말라 숨을 헐떡이고 있습니다.
00:52한 걸음 떼기도 힘든 진흙밭이 돼버린 마을.
00:57하수도가 넘치고 모든 게 뒤범벅 되면서 악취가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01:03이곳은 원래 시장이 있던 거리입니다.
01:05홍수로 진흙이 가득 들어차면서 원래 상점건물 2층이었던 곳이 지금은 지상층이 됐습니다.
01:13강변에 있던 주택은 물에 잠겼고 강 건너 있던 수도원은 아예 흔적조차 없습니다.
01:27대홍수 당시 범람회에 마을을 집어삼켰던 강물입니다.
01:31원래 강변에는 민가가 있었는데 진흙에 완전히 파묻혀 있고 강 위에 놓여있던 다리도 끊어진 상태입니다.
01:39이 마을에서만 10명 넘는 실종자가 나왔지만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뒤 홍수경보로 수색작업은 멈췄습니다.
01:48새벽 4시 반 취재진이 묵던 숙소에도 폭우로 추가 홍수경보가 발령되면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02:05현지 언론은 수력발전소가 밀집한 트리슐리 3A 구역에서도 폭우로 인해 한때 터널 입구를 찾는 작업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2:17네팔 누아코트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02:20영상편집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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