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박상용 검사, 지난 국조특위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하자 민주당은 법 위반이라고 고발을 했는데요.
00:07그 고발장에 근거로 적시된 판례가 전혀 엉뚱한 판결문이라는 의혹이 제기가 됐습니다.
00:14박 검사는 존재하지 않는 판례를 AI가 쓴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는데요.
00:19이게 어떻게 된 건지 이기상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00:23증인 선서를 거부하십니까?
00:26네, 거부합니다.
00:26민주당은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했다며 박상용 검사를 고발했습니다.
00:33당시 고발장입니다.
00:35증언 거부권은 선서 자체를 거부할 수 있는 사유가 될 수 없다며 근거로 2010년 1월 판결문을 들었습니다.
00:43하지만 해당 번호의 판례는 증언 거부권과 무관한 퇴직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혐의의 근로기준법 위반 판례였습니다.
00:51판결 시점도 2009년으로 다릅니다.
00:54사법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검색했지만 고발장이 인용한 증언 거부권과 일치하는 판례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01:02해외 토픽 값 아닙니까?
01:04AI로 할루시네이션이 아니냐 이런 말까지 나왔죠.
01:09지금까지 국회에서 선서 자체를 거부했다는 혐의로 처벌받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5민주당 관계자는 당시 고발장을 여러 국조특위 의원실에서 나눠서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01:21여러 민주당 국조특위 위원과 연락했지만 고발장 판례를 잘못 인용한 경위에 대해서는 작성한 주체를 모르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01:30서영교 국조특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선서를 거부하고 국회를 모욕한 사실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01:38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01:51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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