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3개월 전


[앵커]
이번 판결에 따라 여권이 '연어 술파티'를 근거로 추진했던 조작기소 특검법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국민의힘은 '여당이 주장해 온 조작 수사 프레임은 대국민 사기극으로 드러났다'면서 '대통령과 민주당은 범죄 세탁을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아직 판결이 확정된 게 아니'라며 야당을 향해 '경거망동을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정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연어 술파티' 의혹으로 위증 등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자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부를 조롱했던 의혹의 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거대 여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조작 수사 프레임은 결국 대국민 사기극이었음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의 한 줌 근거조차 무너졌다"며, "법무부와 검찰은 박상용 검사 징계 시도를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은 이제 공소 취소에 대한 집착을 포기해야 한다"고 직격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판결이 확정된 게 아니고 "본질은 위증죄를 제외한 나머지 핵심 죄목이 모두 무죄이거나 공소가 기각되었다는 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가 선고됐고, 대북 지원 직권 남용 등 혐의는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권 남용을 인정해 직권으로 공소 기각 판결을 내렸다는 겁니다.

[이주희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위증 혐의 단 하나만을 붙잡고 대국민 사기극 운운하는 것은 명백한 여론 호도입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재판부의 표현 그대로 '검찰의 명백한 공소권 남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번 판결이 조작기소 특검법 명분을 흔들 요인은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철
영상편집 이은원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번 판결에 따라 여권이 연어 술파티 의혹을 근거로 추진했던 조작기소 특검 법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00:09당장 국민의힘은 여당이 주장해온 조작수사 프레임은 대국민 사기극으로 드러났다면서 대통령과 민주당은 범죄 세탁을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00:19반면 민주당은 아직 판결이 확정된 게 아니라면서 야당을 향해 경거망동을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00:27정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30국민의힘은 연어 술파티 의혹으로 위증 등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자 국민의기만 하고 사법부를 조롱했던 의혹의
00:41실체가 마침내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00:44거대 여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조작수사 프레임은 결국 대국민 사기극이었음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
00:5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의 한 줌 근거조차 무너졌다며 법무부와 검찰은 박상용 검사 징계 시도를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05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은 이제 공소 취소에 대한 집착을 포기해야 한다고 직격했습니다.
01:13더불어민주당은 아직 판결이 확정된 게 아니고 본질은 위증죄를 제외한 나머지 핵심 죄목이 모두 무죄이거나 공소가 기각되었다는 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1:2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가 선고됐고 대북지원 직권남용 등 혐의는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권 남용을 인정해 직권으로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다는 겁니다.
01:43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재판부의 표현 그대로 검찰의 명백한 공소권 남용이라고 밝혔습니다.
01:51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번 판결이 조작기소 특검법 명분을 흔들 요인은 전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01:59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02:06채널A 뉴스 정연주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