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방송인 박수홍이 가족의 탑승 번복으로 항공편 출발이 지연됐다는 이른바 비행기 민폐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00:07박수홍은 오늘 자신의 SNS 앤문에 사과문을 올리고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며
00:15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00:24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과무를 향하던 대한항공 K415편이 예정 시간보다 약 1시간 이상 늦게 출발했으며
00:33이 과정에 박수홍 가족의 탑승 번복이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0:39게시글 등에 따르면 박수홍 가족은 탑승 후 아이가 계속 울자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뜻을 밝혔고
00:44이에 위탁수하물을 내리는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00:47이후 아이가 진정되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히면서 출발이 지연됐다는 내용입니다.
00:52실제 해당 항공편은 예정 시간보다 약 70분 늦게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8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비판과 함께
01:02재탑승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01:07다만 당시 같은 항공편에 탑승했다는 한 승객은 박수홍이 기내에서 승객들에게 거듭 사과했다고 전했고
01:13관련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01:15박수홍은 사과문을 통해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01:19그는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01:25긴 비행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서
01:30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분께 전달드렸다고 밝혔습니다.
01:34이어 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01:38이로 인해 보안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3그러면서 이는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01:48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01:51끝으로 박수홍은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01:54큰 피해를 보신 승객분들과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01:58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
02:01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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