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행정부가 내일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에 대한 2차 제재를 포함한 대이란 경제 제재를 발표합니다.
00:07이란은 미국의 절박함을 드러내는 반복된 시나리오라며 군사적 패배의 증거라고 평가절하였는데요.
00:14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00:17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 작전에서 경제 고립 작전으로 방향을 바꿨는데 내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요?
00:26네, 스코페 선트비 재무장관이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쯤 구체적인 이란 경제 제재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00:3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금융기관이나 기업, 정부기관을 통해 이란의 생명줄을 제공하는 국가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면서 제3국을 겨냥한 연쇄 제재를
00:45예고했죠.
00:46군사 작전으로 6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란 전쟁을 해결하기 힘들다고 판단하면서 이란의 경제난을 악화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나서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00:57중국을 포함해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의 해운회사 또 금융기관에 대한 2차 제재 패키지가 발표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01:06전문가의 설명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1:24총촘한 경제 봉쇄로 이란 재정을 고갈시키겠다는 전략인데 이란도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1경제 제재 성공을 위해 이란산 온유의 최대 구매국인 중국의 협조가 관건인데요.
01:36중국은 이미 일방적인 제재에 반대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01:40이 때문에 다음 달 워싱턴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이란 경제 압박이 미중 경제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요.
01:49이 부분에 대한 의견도 들어보겠습니다.
02:05또 여전히 이란 혁명수비대와 강경파가 결정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이란이 역내 에너지 인프라 공격으로 보복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2:15그럼 이란은 어떤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까?
02:23현재로서는 아파스 아라그치 이란 의무장관이 미국이 예고한 대규모 경제 제재에 대해 과거 미국 행정부에서 여러 차례 시도했던 반복된 시나리오라는 반응을
02:34내놨습니다.
02:35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이 똑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틀고 있기 때문에 이란은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42또 미국이 경제 제재로 선회한 건 그만큼 절박하다는 증거라고 평가절하였는데요.
02:48들어보시겠습니다.
03:03이란 혁명수비대도 미국이 경제 전쟁에 나선 건 군사적으로 패배했다는 의미라면서 미국의 이번 압박은 전혀 새로운 게 아니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3:13이란은 그러면서도 미국이 대화로 돌아와 해결책을 차지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03:18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중재했던 아신문이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군은 미국의 경제 제재 발표 당일인 현지시간 24일 테헤란을 방문할 예정인데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될
03:30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03:32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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