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수도 워싱턴 DC가 거대한 카레이싱장으로 변했습니다.
00:04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자동차 경주 대회가 열린 건데
00:09이 도심 서킷을 위해 맨홀 뚜껑은 아예 용접해서 붙여버리고
00:14신호등은 없앴다고 합니다.
00:16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전합니다.
00:21워싱턴 DC 도심 항복판에서 레이싱카가 축구 속으로 질주합니다.
00:25미국 수도 한가운데에서 사상 최초로 인디카 자동차 경주 대회가 열린 겁니다.
00:32이번 경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로 추진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성사됐습니다.
00:41예선이 치러진 첫날에도 백악관 임금부터 의회의사당까지
00:45주요 명소 주변을 시속 300km가 넘는 경주차가 질주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00:52경주차들은 도심 코스를 모두 147바퀴 돌며 독립 250주년을 상징하는 250마일, 약 402km를 달립니다.
01:03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엔 관람객 약 2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01:25다만 수도를 트럼프 취향의 행사장으로 바꾸며 불편을 야기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01:31일반 도로가 레이싱 트랙으로 바뀌면서 워싱턴 DC 도심 곳곳엔
01:36보시는 것처럼 대형 안전 펜스가 들어서면서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01:42레이싱 트랙 주변 문화재 훼손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01:45국립미술관 등은 경주차 진동으로부터 소장품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2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영입니다.
02:09워싱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