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성대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00:04미국 수도 워싱턴 DC 상공에는 미국의 전투기들이 등장하며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과시했는데요.
00:09밤에는 85만 발의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쏘놨습니다.
00:13트럼프 대통령은 단합보다는 이념을 강조했습니다.
00:16관련 내용 남성욱 숙명여대 석재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9어서 오십시오.
00:21같은 시간에 또 이란에서는 통곡의 장례식이 열려서 정말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하루였던 것 같은데
00:28미국 얘기부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00:31일단 정말 성대한 행사였거든요. 어떤 의미가 있는 날이었습니까?
00:34미국은 역사가 조금 짧은 편이죠.
00:381776년 7월 4일 날 미국 13개 주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했습니다.
00:44그래서 그 독립한 지 올해가 250주년이 됐고요.
00:49지난 2016년에 앞으로 10년을 남겨두고
00:53미국 공화민주 초당적으로 아메리카 250이라는 위원회를 구성해서
00:58행사를 정말 대대적으로 10년 동안 준비해왔습니다.
01:03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에 취임하면서
01:05이와 별도로 프리덤 250이라고 해서
01:09본인 위주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01:13약간 결이 좀 달라졌는데요.
01:15예를 들어서 지금 85만 발의 불꽃놀이가 워싱턴에서 열렸는데
01:21이런 것은 다 프리덤 250주간으로 열렸습니다.
01:26이 아메리카 250은 앞으로 250년 있다가 개봉하는
01:33타임캡슐에 집어넣는 봉인 행사를 함으로써
01:37행사가 조금 균형이 깨지고 있고요.
01:41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상당히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01:46미국 건국이라는 것은 통합이죠.
01:49통합이고 또 개척정신이죠.
01:52그런데 250년 연설에서 갑자기 반공,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01:59그런 연설을 했는데
02:01공산주의자는 패배자고 공산주의는 암과 같아서
02:05빨리 잘라내고 뿌리채 뽑아야 된다는 말씀을 하는데
02:09이것이 갖는 의미는 뭐냐.
02:11지금 미국에 공산주의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02:14결국은 맘다디 뉴욕시장이 선두를 이끌고 있는
02:19민주사회주의, 물론 민주당인데 급진 성향을 갖고 있는데
02:24이들이 점점 세력화되는 데에서 경계심을 나타내면서
02:30올 11월 지금 4개월 남은 중간선거에서
02:34결국은 공화당, 마가 지지 세력의 결속을 유지하는
02:39그런 의미로 함으로써
02:41좀 뭔가 통합보다는 갈라치기, 또 이념
02:46그런 어떤 행사가 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02:50말씀하신 대로 사실 우리나라로 보면
02:53광복절같이 어떤 통화 메시지가 나와야 하는 날인데
02:56반공, 그리고 공산주의는 패배자다
02:59뿌리채 뽑아야 한다라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03:03이거 말고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또 언급을 했는데
03:06그러다 보니까 11월 중간선거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라는 평가가 나오더라고요.
03:11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거의 빨간불입니다.
03:14지금 36% 정도 되고 있고요.
03:17공화당, 민주당 지지율도 민주당이 44%고
03:22공화당이 38%를 갖고 있음으로써
03:25상당히 지지율이 역세가 되고요.
03:28현재는 하원이 공화당이 다수지만 217석으로
03:32이게 역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03:35본인이 부정선거 음모론
03:37지난 선거 때 바이든 대통령한테 패배를 해서 내줬었죠.
03:43그래서 본인이 부정선거로 졌다.
03:47그래서 이번 임기는 사실 세 번째 임기다.
03:50그런데 그렇게 말하지는 않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3:52본인이 세이브 아메리카라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03:56부정선거를 막았다.
03:58그래서 오늘 11월 선거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라는
04:02그런 얘기를 하면서 반이민 정책을 강조를 했습니다.
04:07그래서 미국의 정체성, 백인 위주의 정체성을 강조를 하는데
04:12이런 전략이 과연 11월 중간선거에서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서 유리할까.
04:20예를 들어서 미국이나 한국이나 중도층이 사실은 중요하거든요.
04:24한 10% 정도의.
04:25이 중도층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과 기조에 대해서
04:30과연 표를 던질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습니다.
04:34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지자 결집 목적이 좀 노골적이었다라고
04:40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4:42그런데 또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게 100달러짜리 지폐가 공개됐는데
04:46여기에 본인의 서명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04:49미국은 100달러짜리에서부터 1달러짜리 지폐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04:54지금 화면에 나온 것은 벤저민 프랭클린의 초상이죠.
04:59미국 건국에 관여했던 아주 원로들이죠.
05:02발명가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 100달러짜리가 들어갔고요.
05:0650달러에는 휴 그랜트라고 17대 대통령이 갔고요.
05:115달러에는 링컨 대통령, 1달러에는 조지 워시튼 대통령의 초상이 들어 있습니다.
05:18문제는 살아있는 인물, 생존한 인물, 특히 현직 대통령이 지폐에 들어가는 것이 맞느냐.
05:26법으로 금지한다, 법으로 허용한다.
05:29이런 건 없습니다.
05:30다만 이거 관례이죠.
05:33미국 대통령, 현직 대통령이 이름에 100달러짜리가 들어가고 서명이 들어가는데
05:39벤센트 재무장관은 아주 역사적인 인물이고 성과를 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그러는데
05:44여전히 미국에서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5:49그래도 얼굴을 넣지는 않았다라는 평가도 있더라고요.
05:54그런데 지금 행사에서 했던 발언들 앞서 쭉 짚어주셨습니다만
05:58이란을 향한 메시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06:02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승리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06:05지금 그 같은 시간대에 전 최고 지도자에 대한 장례식이 열리고 있는
06:10그쪽을 상당히 자극하는 듯한 발언이었거든요.
06:13사실 저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면에는 이란 전쟁에 대한 미국 국민의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06:20거의 한 60%의 미국 국민이 이번 전쟁이 미국이 참전할 가치가 없다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이죠.
06:30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협에서 원유 수송이 막히면서
06:36세계 유가 상승에 기여를 했다라는 그런 평가를 받기 때문에
06:40이 이란 전쟁의 자화자찬이 매우 중요합니다.
06:44즉 승리했다라는 것이죠.
06:46특히 이란의 핵 개발을 막아서 본인이 승리했다라는 그 성과를 강조하는 데 여념이 없는데요.
06:55지금 7월 4일 워싱턴의 행사와 동시에 테헤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07:01하메네이 폭사했죠.
07:042월 28일 날 그 지도자의 장례식이 엄수되고 있습니다.
07:09테헤란 시내 한 2천만 명의 시민들이 모였고요.
07:13전 세계 한 30개국이 지도자가 조문 행렬로 참여를 했습니다.
07:19트럼프 대통령은 특이한 발언을 하셨는데
07:23이란 국민들이 하메네이가 사망해서 기뻐할 줄 알았는데 눈물을 흘리고 있다.
07:29그런데 이거는 가짜 눈물인 것 같다라고 좀 이해를 못하는 그런 발언을 했습니다.
07:35앞으로 하메네이의 장례식은 이란 전역을 돌면서
07:41엿새, 여섯 개 도시를 돌면서 아마 장례식 행사를 하는데
07:46결국은 이 모주타파가 얼굴을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07:51결국은 여러 가지 상황 시나리오를 볼 때
07:55그가 여전히 육체적으로 상당히 다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나오지는 않았고요.
08:02결국은 구호는 킬 트럼프라고 해서
08:05트럼프를 그리고 미국에게 죽음을 또
08:07이스라엘에게는 저주를 하는
08:10이 장례식 추모 행사가 반미 집회로 연결됨으로써
08:14집권층들이 국민을 결속하는 행사로 지금 활용하고 있지 않느냐.
08:20그래서 이란 역시 이번 전쟁에서 자신들이 승리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8:25그러다 보니까 이 앞으로 과연 이란 전쟁에 지금 MOU를 체결해놓고
08:3260일 동안 협상 중인데
08:33이 상당히 양측의 긴장이 높다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08:38트럼프 대통령은 이슈 하나만 더 짚어보고
08:41이란 얘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08:43지금 재산도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08:47지금 재정보고서가 공개가 됐는데
08:50가상화폐 관련 사업으로만 수익이 2조 원이 넘는다.
08:53이런 얘기가 있고 그리고 여러 가지 관세 관련되어 있는
08:57중요 이벤트 전후로 해서 주식 거래가 됐던 정황도 나타났고요.
09:02여기에 또 쿠팡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09:04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9:06전 세계에서 독재자나 중동의 왕족들 빼놓고는
09:09가장 부유한 지도자로 올라섰습니다.
09:13원래 집권하기 전에 한 6억 달러
09:16우리도로 한 1조 한 1, 2천억이었는데
09:18이게 22억 달러로 3배 늘어서
09:21우리 돈으로 3조 4천억으로 올랐습니다.
09:25여러 가지 수익은 역시 가상화폐, 밈이라는 단기 화폐를 띄우고요.
09:31또 주식 거래를 합니다.
09:33하나 사례를 들어보면
09:35본인이 주식을 많이 매입을 합니다.
09:38그리고 다음 날 관세 협상이 타결된다고 합니다.
09:41그러면 주가가 오르겠죠?
09:42그러면 그 다음 날 다시 주식을 매도하는 형태로
09:47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직을 이용해서 돈벌이는
09:51정말 전례가 없고 유례가 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9:54물론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가상화폐 사업을 승인했지만
09:59자신은 운용이 책임자가 아니다.
10:02그런데 운용 책임자는 회사가 아니라
10:04그 아들이 지금 돈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10:07이게 문제가 되고요.
10:08아마 11월 하원 선거에서
10:1111월 중간 선거에서 하원에서 민주당이 당선이 더 많아지면
10:16이 문제에 관해서 조사가 세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요.
10:20또 하나 우리 한국하고 관련되는 건 쿠팡이죠.
10:24쿠팡. 쿠팡 한 2억 원 정도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10:28최근에 미국 하원에서 쿠팡이 한국 정부가
10:32부당하게 대우를 하고 있다는
10:34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10:36쿠팡도 또 주식을 보유했는데
10:40작년 10월에 주로 매입을 했더라고요.
10:43그렇기 때문에 이번 미국의 하원 보고서가
10:47트럼프 대통령의 주식 보유와 상관이 있느냐
10:50뭐 그런 또 추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0:53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이런 자산 관련해서는
10:57직접 개입하지 않았다라고 부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10:59앞으로 어떻게 지적이 나올지 좀 지켜보겠습니다.
11:02이런 얘기를 해볼 텐데요.
11:04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불난 집에 정말 기름을 붓는 듯한 그런 발언을 했고
11:09저희도 조금 전에 영상으로 봤던 것처럼
11:11이란의 장례식에서도 나오는 문구가
11:15킬 트럼프 그리고 어떤 연사는 트럼프 암살이 우리의 임무다.
11:20이렇게까지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11:21이란도 상당히 강경파가 득세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11:25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1:26MOU를 맺으면서 이란의 요구사항이 만영됐기 때문에
11:30이란의 지도부가 이번 전쟁에서
11:33패배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승리했다라는
11:36그럼으로써 상당히 위기에 몰렸던 지도부가
11:41이번 하멘의 장례식을 통해서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11:46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하나의 캐치프레이즈는
11:50결국은 앤티아메리카, 반미로 갈 수밖에 없고요.
11:54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는
11:57그런 발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12:00미국과 이스라엘 문제까지 겹쳐서
12:04이란 간의 긴장은 계속 고조될 수밖에 없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12:08이란 국민의 여론이 중요할 것 같은데
12:12지금 겉보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심할 정도로
12:15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울고 있지 않습니까?
12:18이란 국민들의 진짜 마음은 어떨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12:22이란 국민이 한 9,500만 정도로 추정합니다.
12:26지금 장례식에 나온 인파는 한 2천만 명으로 보는데
12:30일부 또 반테란 통신들에 따르면
12:35장례식에 나오지 않으면 직장에서 위협을 받는다라는
12:40또 그런 이야기도 나와 있어서
12:41이란 국민들의 여론이 다 장례식의 한마음 한뜻인 것은 아니다.
12:48그러나 집권층의 의식과 생각이 중요한데
12:53일단 지도부가 저런 정책을 취함으로써
12:57결국은 반미 기조는 계속될 수밖에 없고
13:00이란 국민들 중에서 저 통치를 선호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은
13:06또 어려움을 겪는
13:07그럼으로써 민주주의하고는 거리가 먼
13:11그런 통치는 여전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3:15마지막으로 짧게 이스라엘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13:18전망 여쭤보겠습니다.
13:19네 이제 다음 주에 이제 투르키의 앙카라에서
13:25네토 정상회의가 열리고요.
13:27트럼프 대통령이 여기 참석한 다음에
13:29그 다음 주에 이제 네타냐고 총리하고 만날 예정입니다.
13:33뭐 99% 우리는 의견이 같다라고
13:35모범 동맹이라고 네타냐고 총리가
13:37미국과의 불화설을 잠재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13:41자 그래서 이제 워싱턴으로 쫓아가서
13:44트럼프 대통령과 이제 면담을 합니다.
13:46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중에 제정신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13:50세인이라는 단어를 썼는데요.
13:52이 이스라엘이 휴전을 받아들이지 않고
13:55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를 계속 공격함으로써
13:58중동에 가까스로 찾은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14:02근데 이거 안 된다라는 얘기죠.
14:03그래서 결국은 이제 워싱턴에서 단판회담을 하는데
14:06아무래도 네타냐고 총리가
14:10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고
14:13그 보스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14:15누가 보스냐? 내가 보스라는 얘기죠.
14:17그러니까 네타냐고 총리는 내 말을 들을 것이다.
14:20그 얘기는 결국은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와의
14:23더 이상의 전쟁을 중재하라는
14:26그런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14:28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대이스라엘 방공망 지원이라는 게
14:31여러 무기 지원이 중단될 경우
14:33이스라엘은 어려울 수가 있기 때문에
14:35네타냐고 총리는 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14:39수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14:40네 알겠습니다.
14:42여기까지 설명 듣겠습니다.
14:43남성욱 숙명여대 석주아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4:46고맙습니다.
14: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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