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가운데 국세청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00:03이번엔 법인 명의로 보유한 고가 주택을 법인 오너, 그러니까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하는 이른바 황제 사택을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00:13회삿돈으로 산 서울 강남이나 한강뷰 초고가 아파트를 자녀들이 쓰도록 꼼수를 부렸다는 겁니다.
00:21김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5국세청이 처음으로 고가 법인 주택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00:30공시가격 9억 원이 넘는 법인 주택 2,639채를 조사했더니 사주 일가의 사적 용도로 세용된 곳이 1,097채, 40% 이상으로
00:41드러났다고 국세청장이 직접 밝혔습니다.
00:44법인 명의의 한강뷰 아파트를 사주 자녀들의 고급 사택으로 제공하거나 다주택 규제를 피하려 자신의 고가 주택 한 채를 법인에 넘긴 사례도
00:56드러났습니다.
00:56직원 복지 차원이라며 100억 원 넘는 콘도를 비용 처리해놓고 오너 일가만 사용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01:04세법상 제대로 신고를 했는지 정확히 본 다음에 관련 세금들을 모두 과세할 예정입니다.
01:12이들을 탈세 위험 구분으로 분류하여 세무조사를 착수하여
01:16임광연 국세청장은 황제 사택이라고 부르며 사무실에서 사무용품 하나도 통제받는 직원들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01:27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01:42국세청은 유학자녀 해외 사택 등 법인 자금 횡령 행위 전반에 대한 조사도 예고했습니다.
01:49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1:57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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