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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했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치매 초기 신호일 수도 있다!
이사벨라의 남편이 보인 이상 행동은..?

#스타건강랭킹넘버원 #치매 #노화 #기억력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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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술로 하루하루를 버텼거든요.
00:02그러다가 남편의 행동이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00:06이상해졌다고요? 어떻게 해요?
00:08샴푸로 어느 날 양치질.
00:12그러니 또 매일 찍던 버스카드를 못 찍고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00:16이렇게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
00:18정말로 놀랐었어요.
00:19버스카드를 사실 되는 법을 모른다는 건 너무나 간단한 일이잖아요.
00:25그래서 약간 치매 증상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00:30네 맞습니다.
00:32사실 우울증이 있으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00:37그런데 지금 이사벨라님 남편처럼 샴푸를 양치질을 하거나
00:43또 평소 잘하던 버스카드 사용법을 잇는 것처럼
00:47익숙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보인다면
00:50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00:546년 전에
00:56알참모 진단.
00:58알참모 치매 진단을.
01:01정식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게 67세인데
01:04진짜 하늘이 이렇게 무너지는 것처럼
01:06정말
01:08
01:08내가 이제 남편을 책임을 져야 되는구나.
01:13이 상황을 어떻게 내가 이겨내면서 살아가지?
01:16이런 걸 생각하니까
01:17정말 힘들었죠.
01:21치매라고 하면 노인의 질환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만
01:24특정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01:2620에서 30대 치매 진단을 받기도 하고
01:29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발성 치매 진단 또한 늘고 있어서
01:34철저한 관리가 좀 필요하겠습니다.
01:36네 실제로 치매 환자도 급증하는 추세인데요.
01:40국내에서는 약 12분마다 한 명씩 치매 진단을 받고 있을 정도라고 하거든요.
01:44그래서인지 현재 치매 환자는 100만 명이 넘어선 상태입니다.
01:49100만 명이라고 그러셨어요 지금?
01:51100만 명이요?
01:53
01:53놀라운 것은 이런 추세라면
01:572050년에는 국내 치매 인구는 서울 인구의 약
02:013분의 1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02:05저도 치매가 이렇게 제 일이 될 거라고는 정말 일도 생각을 안 해봤거든요.
02:10그렇죠 그렇죠.
02:11게다가 저는 자식이 없어서
02:13세상에 남편이랑 단둘이서 이렇게 있다고 생각하니까
02:18너무너무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02:20그렇죠.
02:21실제로 남편의 치매 진단 이후에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됐다고 하셨는데
02:27지금부터는 이사벨레 씨가 치매 남편을 간병하면서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02:32그 일상을 한번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02:39아유 아유 아유
02:44어 짐이 많으시네요.
02:47한 짐을 들고 다니시네요.
02:48지금 스케줄 가시나 봐요.
02:54어디 가셨을까요?
02:56뭔가 바리바리 싸들고
02:58행사가 있어서 좀 늘어보러 왔어요.
03:01항상 혼자 다녀야죠.
03:04오늘도 두 군데 가야 돼가지고 모르셨죠.
03:07혼자 저렇게 다녀요?
03:08매니저가 없으신가 봐요.
03:09네 없어요.
03:11이 녀석에도 나와요.
03:13이제 바탕으로
03:14만들만 해요.
03:18K-POP 홍보대에서 선발대회
03:20아 공연을 가셨구나.
03:232,3년 1 무네랑 모시겠습니다.
03:26Now I am 바블리 센티마오 씨엄 리서가
03:29그래도 30년만에 다시 노래하시니까 얼마나 신나세요.
03:33그렇죠.
03:35영원한 이 사람이 헤어날라
03:38되게 행복해 보이시네요.
03:40네 맞아요.
03:42이제는 오늘 바로 주변하던
03:45무대에 서는 사람은 무대에서 와야 돼요.
03:51진심을 담으신 것 같아요.
03:54이때가 가장 행복해요.
03:55그렇죠.
03:57전화
03:59누구한테 전화를 하시는 걸까요?
04:01공연 끝날 때마다 바로
04:02어?
04:04응?
04:07응?
04:08응?
04:08응?
04:09오늘 뭐 재밌었어?
04:11재밌었어.
04:13남편이지구나.
04:14네 남편.
04:14그래 전화만 받아.
04:16많이 똑똑해졌네.
04:17응?
04:20응?
04:20응?
04:22알라비 사랑해.
04:24사랑해.
04:25그래 그래 그래.
04:26이제 끊어봐.
04:27그래.
04:27잘 지내.
04:28그래 고마워.
04:30저희 남편은 명문대 건축관을 나와서
04:34평생 이제 건축 설계를 한 엘리트입니다.
04:38아.
04:40엘리트시네요.
04:42그니까 어이가 없죠.
04:44저렇게까지.
04:46인생이 참.
04:49덧없어요.
04:50네.
04:52우리 남편이 안 좋아지게 된 거는 건축사 일을 잘 하다가 이제
04:58그 일이 잘 안 됐어요.
05:00그러면서 파산을 했고 그러면서 그 파산에 의한 심한 이렇게 스트레스와 충격 우울증 이런 걸로 인해서 그때부터 술을 하루도 안 빼놓고
05:10마셨어요.
05:13맨날 울고 이렇게 술을 먹고 하니까 우리 남편이 처음에 이렇게 입을 막더라고요.
05:20그러니까 말을 안 해요.
05:21또 친구들을 안 만나요.
05:23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렇게 모든 걸 이렇게 그냥 끊은 것 같아요.
05:28그러면서 같이 살으니까 얘기를 할 때 되면 말을 안 하니까 어눌한 거예요.
05:33단어가 튀어나와도 보통 사람보다 느리게 나오고 그래서 좀 아 이상하다.
05:38하면서도 저도 그때는 이제 먹고 살기 힘드니까 남편까지 돌볼 그런 경황이 없었어요.
05:44그냥 이상하다고 하면 방치를 했죠.
05:46저도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05:49아무도 없죠.
05:51그죠.
05:51평생을 또 자녀분도 안 계시니까.
05:54네.
05:54얼마나 애틋했겠어요.
05:55별일이 없었어요.
05:57그러니까 뭐 치매까지는 생각 안 하셨을 거 아니에요.
05:59그렇죠.
06:00뭔가 이상하다 그러면서 그냥.
06:14제가 2022년도에 이제 3월달에 직장암 4기 판정을 받고 1년 이제 꼬박 이제 투병을 했죠.
06:22직장암 4기 판정 받으셨어요.
06:25정말 4기는 다 돌아가셨어요.
06:27나 혼자 살았어요.
06:28그러게요.
06:29변에서 이렇게 피가 이렇게 선홍색 피가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06:33대장 내시경을 해보니까 선생님이 이제 어떻게 이렇게 클 때까지 어떻게 대장 내시경 한 번 안 했냐고.
06:41남편 간병 중에 얼마나 충격적이셨을까요.
06:47자기가 주는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저희는 알잖아요.
06:50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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