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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더불어민주당 새 당 대표 김민석 선출 (어제)
정청래 "김민석 이겼지만 주장은 졌다"
'윤리위 제소' 예고했던 김민석-정청래… 봉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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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한국국토정보공사
00:58한국국토정보공사
01:20더불어민주당 여당의 차기 공천권을 쥐고 있는 거대 여당의 대표 선거가 끝났습니다.
01:29민주당의 당대표로 김민석 대표가 선출이 됐습니다.
01:33김민석 대표는 당선 직후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1:37정청래 송영길과 함께 뛰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42화합을 강조한 거죠.
01:45그리고 반면에 정청래 의원은 김민석 대표가 이겼지만 그의 주장은 졌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01:54이 말을 두고 의미심장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7정청래 의원의 발언은 김민석 대표가 전당 기간 내내 반명분열주의 신천지 같은 비밀연합을 깨야 한다라고 주장을 하더니
02:09나중에는 통합을 해야 한다라고 말을 바꾸면서 결국 김민석 대표의 주장은 졌다.
02:15이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02:17그러면서 SNS의 당원들을 향해서 정청래와 끝까지 함께하자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02:24정청래 의원이 이렇게 되면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그냥 가겠다라는 건가요?
02:32승복을 해야 된다든가 하는 게 있어야 되잖아요. 원래 선거가 끝나면.
02:36어떻습니까?
02:37당장은 어쩔 수 없이 승복은 하겠지만 결국 나의 노선이 옳았고 그 노선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할 시간이 머지않은 시간에 올 것이다.
02:46그러니까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
02:49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02:50이번 전당대회 기간 내내 논란이 됐던 게 이재명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이었습니다.
02:54특히나 호남반도체가 굉장히 주목을 받았었죠.
02:57공교롭게도 김민석 후보가 호남에서 굉장히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03:02그런 것들 때문에 정청래 대표가 결국 나의 노선이 옳았지만 여러 외부 변수 때문에 결국 내가 패배했다.
03:09하지만 당원들께서 특히나 서울, 수도권에서는 내가 여론조사에서 더 앞섰다.
03:15전체적으로 그런 것들을 다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이고 결국 개혁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03:20아무래도 당권을 잡고 정부를 운영하다 보면 무당층이나 중도층에 소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구사하기 마련인데
03:28정청래 대표는 몸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03:30앞으로 조금 더 선명하게 개혁 노선을 외치면서 당의 한 축으로서 본인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
03:36그러면서 총선과 대선을 준비해 나가겠다.
03:39저는 그렇게 읽었습니다.
03:40그렇군요.
03:41일각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깔끔하게 승복을 하는 게 아니라 뒤끝이 좀 장렬한다.
03:47이렇게 해석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03:49약간은 좀 뒷맛이 조금 씁쓸합니다.
03:52그러니까 박지원 의원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03:55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이 정청래 후보를 위해서도 더 좋다.
03:59그런데 정청래 후보가 수치에서는 졌지만 내용에서는 이겼다.
04:03약간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니 약간의 전당대에 앙금이 남겨져 있는 것 같은데요.
04:09어쨌든 정청래 후보도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04:12개인 의원이기 때문에 자기 정치 충분히 할 수 있어요.
04:15그런데 그전에 비판 나왔던 것은 어쨌든 당대표로서 또 여당 당대표 후보로서 자기 정치하면서 대통령이랑 가게 서는 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거기에
04:24대해서 비판을 한 것인데
04:25이제는 자기 정치해도 되지만 전당대가 어제 끝났는데 허리무 기간이라고 약간 일주일 정도 한 어느 정도 기간을 좀 남겨두고 이렇게 좀
04:34자기 정치 하시면 어떤가.
04:36그러면 이제는 명청 갈등 뭐 이런 거는 이제 좀 없어지는 건가요?
04:42그렇죠.
04:42어쨌든 지금 김민석 후보가 가방 가까이 이렇게 득표도 하고 특히나 가장 중요한 코어진층이 가장 많은 호남에서 압도적으로 표 차이를 보였기
04:53때문에 김민석 후보한테 김민석 당대표한테 힘이 완전히 실렸다 이렇게 분석합니다.
05:00그런데 이제 문제가 아직 남아있죠.
05:03앞으로 그러면 정청래 의원은 어떻게 될까요?
05:08또 김민석 신임 당대표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05:11왜냐하면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요.
05:13이번 전당대회 기간 내내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의원 서로 간에 정말 쓰라린 공격들을 주고받았죠.
05:23각종 의혹들을 제기하면서 서로 징계를 예고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05:30이번 선거 과정에서 잘못된 개파 행위를 한 사람들 상대 후보가 연설하는데 잘못된 비난과 선동을 한 사람들 모종의 윤리위의 질수에서 윤리위의
05:45심판을 받게 하겠습니다.
05:46신천지 육재기록 당을 공격하고 당원도의 가슴에 상처를 준 위원정당의 위험에 빠뜨린 김민석 후보는 제가 당대표가 되면 반드시 윤리위의 질수에서 심판받도록
06:07하겠습니다.
06:10아시다시피 이 선관위에 서로 상대방을 신고하고 윤리위 제소하겠다라는 날선 신경전들이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06:17심지어 해당 행위라는 주장까지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06:21이제 앞으로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이걸 어떻게 봉합하느냐가 아마 첫 번째 리더십 과제일 것 같아요.
06:31제소되고 이런 것들 없는 걸로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이어지나요?
06:35제 생각에는 그동안 나왔던 많은 문제제기들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은 당의 통합 차원에서 다 이제는 털고 가야 되는 시점이 되는 것이
06:45아니냐.
06:46그래야 똘똘 뭉칠 수 있는 민주당으로 변모할 수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 김민석 대표가 그동안 당에서 명청 갈등이라는 말이 나왔다면
06:58이제부터는 명석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그동안 전당대회 기간 중에 있었던 경쟁 과정 속에서의 어떤 문제들
07:10그런 부분들은 말끔하게 털어주고 그리고 탕평 인사하고 그리고 당을 더 통합시킬 수 있는 리더십으로 나아갈 것이다.
07:22저는 그런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07:23그렇군요.
07:24그리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신임 당대표뿐만 아니라 최고위원들도 함께 선출이 됐죠.
07:31경선 직후에 수석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최민희 최고위원의 반응이 지금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7:38저 지금 영상으로 보고 계시죠.
07:41최민희 최고위원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일관했고요.
07:46당선자들이 서로 이제 손을 맞잡고 이제 끝났으니까 좀 같이 만세도 하고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07:53끝내 손을 안 잡았어요.
07:55최민희 최고가 단상을 먼저 내려가버리는 모습도 포착이 됐다.
07:59뭐 이런 얘기도 들리고 있는데 글쎄요.
08:02실제로 저 보십시오.
08:03다들 사진을 찍고 서 있는데 먼저 쓱 무표정으로 단상을 내려가는 최민희 최고위원의 모습이었습니다.
08:11실제로 최민희 최고위원은요.
08:14이번 자신의 당선에 대해서 하나도 좋아할 일이 아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8:19그 이유가 뭘까요?
08:20들어보시죠.
08:22저희는 정청래 후보가 당대표가 돼서 개혁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08:281인 1표 당원 주권을 강화하고 민주개혁 세력 중심으로
08:33딴딴이 한 다음 외연을 확장하는 그 정치 노선에 동의한 건데
08:39정청래 후보가 안 돼서 저로서는 제가 생각한 노선이 선택받지 못했으니까요.
08:46저 할 일은 아니죠.
08:49자신이 동의했던, 자신이 지지했던 정청래 의원 노선이 끊겼다.
08:57뭐 이런 말인 것 같아요.
08:58정청래 의원이 떨어졌으니 내가 최고위원에 당선됐어도 좋아할 일 아니다.
09:03이런 취지입니다.
09:04심지어 경선 직후에 SNS에다가 이런 글을 올렸네요.
09:07끝까지 정청래 의원을 따르겠다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09:11그도 그럴 것이 이번에 당선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몇 면을 보겠습니다.
09:17그래픽으로 저희가 정리를 해봤는데요.
09:20친천계로 알려진 최고위원이 3명, 친명계는 2명이에요.
09:25그런데 김민석 신임 당대표는 이제 친명계인 거죠.
09:30그렇게 되면 신임 당대표가 친천계 최고위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거 아니냐.
09:36뭐 이런 분석도 나옵니다.
09:40그래서 앞으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명장면이 속출할 것 같습니다.
09:44명장면이요?
09:452015년으로 민주당의 역사를 잠시 거슬러 올라가 보면
09:49당시 세정치민주연합에서 이른바 친문계의 문재인 대표가 있었고
09:54그리고 비문계의 주승용 수석 최고위원이 있었죠.
09:58그리고 주승용 수석 최고위원이 정청래 최고위원과 또 당시에 최고위에서 공개적으로 충돌을 빚기도 하고
10:04나중에는 아예 주승용 수석 최고위원이 최고위장을 박차고 나가버립니다.
10:09끝내는 자긴 사퇴까지 했어요.
10:11그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면 김민석 대표 한쪽에는 원내대표가 앉고
10:15다른 한쪽에 수석 최고위원으로 이제 최민희 의원이 앉을 텐데
10:19저렇게 본인의 당선 소감이 아닌 선전포고를 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10:23그러면 사사건건 김민석 대표가 하는 일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있어요.
10:27그리고 그럴만한 정기적인 크기도 됩니다.
10:30왜?
10:31정청래 전 대표의 득표율이 46%가 나왔잖아요.
10:34정당에서 비주류가 30%나 40%도 아니고 46%면요.
10:39이건 무시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10:41그렇군요.
10:42지금 얘기 들어보면 아까 그러셨잖아요.
10:44명천 갈등은 이제 없어진 거라면서요.
10:46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면 최민희 수석 최고위원은 지금 소감을
10:51앞으로 두고 봐라라는 의미를 담아서 얘기를 했대잖아요.
10:55앞으로 명천 갈등이 더 세지는 거 아니에요?
10:57아니요.
10:58저는 최민희 의원의 방송 인터뷰를 보면 오히려 자신의 노선이 선택받지 못했다.
11:04승복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11:05승복하는 모습 아닌가 싶고요.
11:07그리고 국민의힘에서 과거 민주당의 전신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그 시절을 많이 비교를 하는데
11:13그때는 야당이었습니다.
11:15지금은 집권 여당이고요.
11:17지금 민주당 국회의원들 그리고 최고위원들 모두 다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11:26그래서 예전에 야당처럼 서로 비판하고 이런 일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11:31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 중심으로 국정안정, 국정운영을 잘해야 되는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11:38네. 알겠습니다.
11:40과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명천 갈등은 이제 없다라는 식으로 될지
11:45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명천 갈등이 이어질지
11:49이제 새로 진용이 갖추어진 민주당 지도부의 모습 앞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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