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하루 이 뉴스는 보셨습니까?
00:03제가 지금부터 9개를 전해드릴 텐데요.
00:05이 리포트들만 보면 오늘 하루 뉴스가 정리가 되실 겁니다.
00:09바로 첫 번째입니다.
00:10여전히 진흙탕, 힘겨운 복구.
00:13이게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까요?
00:17이 900mm가 넘는 괴물포구에 직격탄을 맞은 저 거제와 통영.
00:23이제서야 복구 작업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00:25아예 소방대원들은 저렇게 오후 침수된, 침수된 주하주차장 물을 빼고 차량 창문을 부수면서 인명피해가 없는지 저렇게 일일이 확인을 합니다.
00:43저 해당 주차장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150여 대가 흙탕물 속에 그대로입니다.
00:53현재까지 39시간 동안 2만 4천 톤을 배수 작업을 했습니다.
00:59쓰레기가 많다 보니까 중간중간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01:07그런데 또 다를 어려움도 있는 게요.
01:09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극한 폭우에 이어 또다시 볼륨 폭염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01:26그리고 깨진 유지창도, 물에 젖은 가구도 도대체 어디로 어떻게 치워야 할지 몰라 곳곳에 쌓여 있습니다.
01:46그리고 저 장소, 산사태로 사상자 3명이 발생한 거제 아파트 주민들도 오늘부터 집으로 되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01:56문을 열고 들어선 저 집안,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02:09그럼에도요. 저 산사태 당시에 긴박했던 기억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02:29아파트 뒷산이 흙더미가 쓸려 내려왔었잖아요.
02:32저렇게 맨살을 드러냈습니다.
02:34휩쓸려 내려온 나무는 토사와 함께 이렇게 아파트 1, 2층을 덮쳤습니다.
02:39가장 피해가 컸던 저 104동, 2동은요. 복구할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02:45집으로 귀가하려면 적어도 한 달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02:49또 다른 장소도 가보겠습니다.
02:51거제 요양원. 저렇게 당시 괴물포구 당시에 흙탕물이 몰아치면서 한밤중에 환자를 업고 간신히 2층으로 피해 화를 면할 수 있었는데요.
03:12비가 그친 뒤 이틀이나 지났지만 요양원 주차장은 아직도 저렇게 진흙탕입니다.
03:17빗물이 들이닥치면서 깨진 창문에는 이렇게 테이프를 붙여놓을 수밖에 없고요.
03:22들이찼던 흙탕물을 퍼내고 바닥도 닦아내보지만 침수의 흔적은 여전히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03:292층에는 아직도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03:32아직까지 그런데 수돗물이 나오질 않는데요.
03:35씻을 물도 소방당국의 도움으로 지금 겨우 공급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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