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가 그친 뒤에도 산사태 위험은 남아있습니다.
00:03전문가들은 48시간까지는 산사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하는데요.
00:07화면 함께 보시죠.
00:11해양경찰들이 모여 호비와 바가지 등으로 연신 흙을 퍼냅니다.
00:15어제 새벽 5시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00:20온몸에 흙더미에 묻힌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서입니다.
00:3260대 여성 A씨는 갑자기 쏟아져내린 토사로 화장실에 갇혔는데요.
00:37해경과 소방구조대원들이 힘을 합친 끝에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00:42A씨는 양쪽 다리를 다치고 저취운증을 겪었지만
00:45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9전문가들은 비가 그치더라도 이틀 정도는 산사태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00:57비 그쳤다고 내가 참았던 거 나가시면 안 되고요.
01:02보통 저희들이 토양이 물구릇이라고 하는데
01:06이 물구릇이 100% 차면 산사태 경보가 발량이 되는데
01:11이제 이 물이 좀 빠져야 안전할 거잖아요.
01:15이 물이 한 30에서 40% 정도 빠지는데 한 이틀 정도는 걸린다.
01:21이렇게 저희들 봅니다.
01:22그러니까 한 이틀은 좀 안 가고 안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01:27만약 산사태를 만났다면 산사태 발생 방향과 멀어지는 곳으로 이동해
01:32가장 높은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01:34또 대피 상황을 주변 이웃들에게 큰 소리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고요.
01:38산사태가 시작된 뒤에는 귀중품을 챙기기 위해
01:41혹은 집안 단속 등을 이유로 집안으로 되돌아가는 건 절대 안 됩니다.
01:46또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산림재난 앱에
01:50산사태 위험 지도와 대피 장소까지 나와 있으니까요.
01:53미리 설치해서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01: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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