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 요청에 김정은 위원장이 응답했고 긍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00:05하지만 시점과 내용은 함구했습니다.
00:08한미연합훈련 축소 제시의 후폭풍은 더 커졌는데요.
00:12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14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 요청에 대해서 김 위원장의 응답이 있었다고 밝혔다고요?
00:24네, 그렇습니다.
00:25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대화 요청에 응답했냐고 취재진이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00:34또 대화가 어느 단계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했지만 김 위원장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응답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00:45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1:03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로 동맹국보다 북한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엔
01:12상황을 훨씬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16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바이든, 오바마 전 대통령을 싫어했지만 항상 나를 존중해왔으며 여러 차례 만나 서로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01:26이어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김 위원장이 자신과 통화하면서 우린 잘 지내고 있지 라고 말하는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01:36또 이재명 대통령과 최근 통화를 갖고 이란 전장과 관련해서 한국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이 대통령이 이를 사양했다고 밝혔습니다.
01:45이에 이 대통령에게 3만 9천 명의 병력을 주둔시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는데
01:51이란에서 진행될 아주 쉬운 군사 작전을 도와주지 않겠다는 것이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01:58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3만 9천 명은 실제 주한미군 병력 약 2만 8천 5백 명을 잘못 언급한 것입니다.
02:06또 이 대통령이 개입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답하자 그렇다면 미국은 왜 한국을 돕는 데 개입하고 있느냐고 반문했다고 전했습니다.
02:16그러면서 트럼프 일기 때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등액을 요구해서 일부 관철시켰지만
02:23바이든 행정부가 이를 되돌렸다면서 훨씬 더 많은 돈을 한국에서 받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2:31네, 트럼프가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했는데요. 이 후폭풍이 굉장히 커지고 있네요.
02:40네, 그렇습니다. 톰 틸러 틸리스, 공화당 연방상원 의원은 한미연합훈련 축소는
02:46북한군 병력의 우크라이나 시민에 대한 푸틴의 살인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2:53북한군 병력이 한미훈련의 축소로 부담을 덜게 되면서
02:56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할 여력이 커질 수 있다는 비판도로 풀이됩니다.
03:04미 상원군사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잭 리드 상원 의원도
03:08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또 다른 무분별한 결정이라고 비난 성명을 냈습니다.
03:13또 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민주당 의원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실패작인 이란 전쟁을 돕지 않는다고
03:2170년 동맹인 한국과의 연합훈련을 축소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03:26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연합훈련 축소에 대한 비판 목소리에 날선 반응을 보였는데
03:31CNN 기자와 설전을 벌이기도 해놨습니다.
03:35직접 들어보시죠.
03:53미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와 관련해
03:58군 통수권자의 지시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4:02이 이행 작업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못한 만큼
04:07이번 한미훈련 대폭 축소 지시는 미 국방부와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04:14내려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04:17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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