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대화 요청에 응답했고, 또 긍정적이었다고 밝혔지만, 시점과 내용은 함구했습니다.
00:09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미국 야당은 물론 여당 상원의원도 공개 비판했습니다.
00:15뉴욕 연결에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17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 요청에 대해 김 위원장의 응답이 있었다고 밝혔다고요?
00:25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대화 요청에 응답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00:36또 대화가 어느 단계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긍정적이라고만 답했지만, 김 위원장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응답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00:47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1:06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로 동맹국보다 북한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는 상황을 훨씬 더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는
01:18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20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바이든, 오바마 전 대통령을 싫어했지만 항상 나를 존중해 왔고 여러 차례 만나 서로를 우리는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30이어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김 위원장이 자신과 통화하면서 우린 잘 지내고 있지라고 말하는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01:39또 이재명 대통령과 최근 통화를 갖고 이란 전쟁과 관련해 한국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이 대통령이 이를 사양했다고 밝혔습니다.
01:49이에 이 대통령에게 3만 9천 명의 병력을 주둔시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는데,
01:55이란에서 진행될 아주 쉬운 군사 작전을 도와주지 않겠다는 것이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02:01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3만 9천 명은 실제 주한미군 병력 약 2만 8천 5백 명을 잘못 언급한 것입니다.
02:09또 이 대통령이 개입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답하자 그렇다면 미국은 왜 한국을 돕는 데 개입하고 있느냐고 반문했다고 전했습니다.
02:18그러면서 트럼프 얘기 때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 일부 관찰했지만,
02:24바이든 행정부가 이를 되돌렸다면서 훨씬 더 많은 돈을 한국에서 받아낼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2:32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하자 미 야당에 이어서 여당 상원의원도 공개 비판했다고요?
02:42네, 그렇습니다.
02:44톰틀리스 고화당 연방 상원의원은 한미연합훈련 축소는 북한군 병력의 우크라이나 시민에 대한
02:52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살인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2:57북한군 병력이 한미훈련 축소로 부담을 덜게 되면
03:01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할 여력이 커질 수 있다는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03:08미 상원군사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잭 리드 상원의원도
03:12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또 다른 무분별한 결정이라고 비난 성명을 냈습니다.
03:17미 하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의원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실패작인 이란 전쟁을 돕지 않는다고
03:2470년 동맹인 한국과의 연합훈련을 축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3:30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연합훈련 축소에 대한 비판 목소리에 매우 날선 반응을 보였는데
03:35CNN 기자와 아예 대놓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03:39직접 들어보시죠.
03:58미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와 관련해
04:02미 통수권자의 지시 이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4:08이행 작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는 못한 만큼
04:12이번 한미훈련 대폭 축소 지시는 미 국방부와 사전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04:19내려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04:21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