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명피해도 잇따랐는데요. 남해안의 기록적 폭우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00:05피해가 집중된 거제와 통영에선 119 신고가 1,900건을 넘었고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형을 발령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세혁 기자,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어떻게 됩니까?
00:19네, 거제 옥포동에서 산사태로 쏟아진 토사가 아파트 1층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00:25통영에서도 산사태로 주택에서 매몰된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00:31울산에서는 쓰러진 가로수를 피하려던 택시가 급정거해 승객 1명이 다쳤습니다.
00:36피해가 집중된 거제와 통영에서 접수된 집중호우 관련 119 신고는 1,900건을 넘었습니다.
00:43소방청은 오늘 오전 국가소방동원형을 발령해 소방인력 300여 명과 장비 8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00:50소방당국은 20여 차례 구조활동을 벌여 주민 136명을 구조했습니다.
00:56지역별로는 거제에서 126명, 통영에서 10명을 구조했습니다.
01:01거제와 통영, 사천에서는 160여 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60여 명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01:13비가 워낙 많이 와서 도로가 많이 잠겼던데요. 몇 곳이나 통제됐습니까?
01:17네, 오후 2시 30분 기준 경남에서는 도로 30곳의 통행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01:25지역별로는 거제 26곳, 통영 2곳, 진주와 고성 각각 1곳입니다.
01:31이 때문에 거제에서는 시내버스가 여전히 운행하지 못하고 있고,
01:35시외버스는 고연동 통영구간과 장승포 부산구간 등 일부만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01:42거제와 통영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12곳도 침수됐습니다.
01:47정전피해도 잇따라 통영과 거제에서는 2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01:53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과 하나오션 등 조선소들도 직원들에게 출근하지 말고 대기할 것을 안내하고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02:03정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재민 고호와 피해복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02:09또 광주, 전남과 부산, 경남 피해지역에는 특별교부세 30억 원과 재난고호사업비 4천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2:18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02:2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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