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후변화로 우리나라의 농업지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00:04더운 지역에서만 자라던 아열대 작물이 충북에서도 재배돼 수확까지 이뤄지면서
00:09단순한 이색 작물을 넘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00:14김기수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00:19화분 위로 솟아있는 나뭇가지에 손바닥만한 열매가 맺혀 있습니다.
00:23작은 망이 씌워진 상태로 서서히 익어가고 있는 열매는 아열대 작물인 애플망고입니다.
00:28더운 지역에서만 나오던 아열대 작물이 기후변화로 충북에서도 재배되고 있는 건데
00:34올해 첫 수확에도 성공했습니다.
00:48또 다른 시설하우스 안에서는 나물 달린 초록색 과일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00:54주로 제주에서만 재배되던 망감류인 레드향입니다.
00:57나무에 매달려 있는 레드향입니다.
01:00시간이 갈수록 색과 크기가 변하면서 내년 초면 수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01:04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작물을 발굴하고 기술을 보급하는 시범사업으로
01:11청주지역에서만 18개 농가, 축구장 4개가 넘는 면적에서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01:17아열대 작물의 판매 가격도 높게 형성돼 농가 소득에 든든한 효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01:23기대 이상만큼은 된 것 같아요.
01:26첫 수확인데 나무가 어린 나무고
01:28성목이 되면 소득이 늘어나겠죠.
01:33과일도 많이 달리고
01:36달라지는 기후에 맞춘 아열대 작물 발굴과 시범사업이 결실을 보면서
01:40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01:43YTN 김규수입니다.
01:444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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