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도네시아에 강력한 지진이 덮쳐 사망자가
00:03속출하고 곳곳에서는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00:07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9여진과 산사태가 잇따르고 전기와 통신, 도로가
00:13끊겨 수색 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0:17김종욱 기자입니다.
00:21흔들리던 항구 터미널이 순식간에 주저앉고
00:24공포에 질린 이들이 급히 몸을 피합니다.
00:27건물 전체가 심하게 요동치더니 강하게
00:32일렁이는 물결 속으로 외벽이 무너져 내립니다.
00:36토요일 새벽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 섬 북부
00:39해안에 강력한 지진이 덮쳤습니다.
00:50강진 이후에도 규모 6.2 지진을 비롯해 여진이
00:54쉴 새 없이 뒤따르고 산사태와 지진의 일,
00:58쓰나미도 여러 차례 발생했습니다.
01:01주택과 학교, 교회는 물론 의료시설까지
01:04곳곳에서 많은 건물이 무너지거나 파괴됐습니다.
01:08이 때문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01:11부상자들은 임시 진료소에서 불안 속에
01:14치료받고 있습니다.
01:16많은 이들이 공포에 질린 채 임시 대피소로
01:20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01:38수색 구조 작업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01:41인명 피해는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01:44산사태로 고립된 여러 외딴 지역은 중장비가
01:49부족한데다 전기와 통신, 주요 도로도 끊겨
01:52현지 상황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01:56때문입니다.
01:57당국이 헬기와 구조선 등을 동원해 대응에
02:01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피해가 여러 섬에 걸쳐
02:04발생해 신속한 조치가 쉽지 않습니다.
02:17서부 북수마트라주에는 규모 6.9의 강진이
02:22발생하는 등 같은 날 인도네시아 다른 지역에도
02:25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02:28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02:32조산대에 속해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잦습니다.
02:362004년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 반다아체
02:40해상에서 규모 9.1의 강진과 쓰나미로 무려
02:4517만 명이, 1992년 플로레스 섬에선 규모 7.7의
02:50강진과 쓰나미로 약 2,500명이 숨졌습니다.
02:55YTN 김종욱입니다.
02:57이슈 c
02:57이슈 c
02: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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