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박빙 판세이던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구도는 호남권에 이은 서울 경기에서의 승리로 점차 김민석 후보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입니다.
00:10다만 30%를 차지하는 여론조사 결과 등 아직 반영이 안 된 변수도 남은 만큼 최종 승자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00:19같습니다.
00:19권남기 기자입니다.
00:23충남에서 시작해 울산과 제주를 거쳐 강원과 TK까지 양강 김민석 정청래 후보는 경선 내내 누가 승기를 잡았다 말하기 어려운 박빙 판세였습니다.
00:35첫 경선지 충청에선 김 후보가 예상 밖 승리로 눈길을 끌었지만
00:39기대 이상으로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
00:46정 후보는 이후 부울경 합계 승리로 곧바로 추격했습니다.
00:51반격에 나선 김 후보가 제주, 인천에 이어 강원과 경북에서 앞서긴 했지만
00:56그때까지 누적 표차는 2%포인트도 안 됐습니다.
01:05하지만 김 후보가 호남권 과반 압승에 이어 서울 경기에서도 이기며
01:10이제 승부에 추는 일정 부분 기운 모양새입니다.
01:13민주당 권리당원 10명 중 7명 정도가 몰린 두 지역에서의 승리로
01:18이미 권리당원 1순위 표 누적에서 8.4%포인트 차이로 앞서갔기 때문입니다.
01:24전당대회 당일 1만 명 정도의 대의원 투표도 남았지만
01:28150만 명 수준 권리당원에 비하면
01:311인 1표제인 지금에선 판세를 뒤집을 만한 변수는 아닙니다.
01:35물론 당대표 선거의 30%를 차지하는 국민 여론조사에서
01:39정 후보가 40%포인트 정도 격차로 크게 앞서며
01:43김 후보에게 대승할 경우에는 최종 승리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01:47앞선 여론조사 추이를 볼 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01:51오히려 김 후보의 1순위 과반 가능성도 적자나 보이는데
01:55과반에 실패하면 2순위 표를 상위 두 후보에게 합산하는
01:59선호 투표 역시 송영길 후보와 보폭을 맞춰온 김 후보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02:04대통령 가슴에 목소리를 박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02:08유시민의 저주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십시오.
02:12내일이면 전당대회 파이널 무대가 열리는 가운데
02:15한병도 대행에게 단기를 넘겨받을 차기 당대표부터 최고위원 5명까지
02:20민주당 새 지도부는 저녁쯤 확인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02:25YTN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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