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기 서울 한복판에서 신의 한 수를 찾는 외국인들이 있습니다.
00:06K-바둑의 묘수를 찾아 오늘도 이 바둑판에 착수를 하는 이들을 이서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00:14바둑판을 든 외국인들이 하나 둘씩 들어옵니다.
00:18익숙한 듯 테이블에 앉아 가볍게 인사를 나누더니 대국을 시작합니다.
00:24한 수 한 수 고민을 거듭하며 바둑돌을 내려놓고
00:27어느새 바둑판은 흑백돌로 채워집니다.
00:31팽팽했던 승부는 백의 승리로 끝납니다.
00:39한국인 유학생은 물론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20에서 30대들이
00:45실력에 상관없이 매주 대국을 벌이는 겁니다.
00:493년 전 이 모임을 만든 찰스시는 어릴 적 고국에서 접한 체스보다
00:54한국 바둑에서 더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
01:11바둑판 앞에 앉은 신입에게 훈수도 이어집니다.
01:32중국에서 시작돼 일본에서 기틀이 마련된 바둑.
01:37이젠 한국에서 세계 젊은이들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01:40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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