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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발 최민준, 해치 유니폼 빌려 입고 등판
최민준, 6회 1사까지 노히트…6⅓이닝 2실점


프로야구 선수가 유니폼을 챙겨오지 않아 동료 선수 걸 빌려 입고 출전했는데요.

동료의 힘까지 더해졌는지, 인생 경기를 펼쳤습니다.

SSG 투수 최민준 선수 얘기인데요.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얼굴은 SSG의 등번호 30번 최민준인데, 유니폼엔 55번 해치로 적혀 있습니다.

해치의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으로 54일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는데 유니폼을 깜빡 잊어 해치 걸 빌려 입은 겁니다.

해치의 힘까지 빌렸는지 최민준은 LG 타선을 맞아 두 배로 힘을 냈습니다.

6회 원아웃까지 안타 한 개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6회에 신민재와 송찬의에게 2루타를 맞고 첫 실점을 기록했고, 다음 투수 김민이 동점 적시타를 맞아 승리는 날아갔지만, 시즌 최고의 피칭이었습니다.

SSG는 8회 김재환이 잠실야구장의 가장 먼 곳으로 결승 투런포를 쏘아 올리고, 9회에도 박성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해, 후반기에 힘을 잃은 LG에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김재환 / SSG 지명타자 : 8월 들어서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고 결과도 좋게 나오다 보니까, 팀이 이기는 데 일조한 것 같아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기자]
4회 0대 0 균형을 깨는 솔로포를 터뜨린 삼성 구자욱이 6회에도 한 번 더 담장을 넘깁니다.

구자욱이 홈런 2방을 포함해 5안타에 3타점, 5회 강민호와 이재현의 연속 타자 홈런까지 더한 삼성은 한화를 8대 5로 꺾고 3위 LG를 5게임 차로 밀어냈습니다.

선두 kt는 6회 키움 내야진이 흔들린 기회를 붙잡아 경기를 뒤집고 연패를 두 경기 만에 끊었습니다.

NC는 6대 6으로 맞선 9회 초 대타 이우성과 박건우의 적시타 등으로 롯데를 9대 8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NC 투수 임지민은 9회 레이예스의 타구를 얼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박찬호가 친정팀을 상대로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두산은 KIA를 10대 4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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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프로야구 선수가 유니폼을 챙겨오지 않아 동료 선수껄 빌려입고 출전했는데요.
00:06동료의 힘까지 더해졌는지 인생 경기를 펼쳤습니다.
00:10SSG 투수 최민준 선수의 얘기인데요.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얼굴은 SSG의 등번호 30번 최민준인데 유니폼엔 55번 해치로 적혀있습니다.
00:24해치의 갑작스러운 어깨통증으로 54일 만에 선발 기부를 잡았는데 유니폼을 깜빡 잊어 해치껄 빌려입은 겁니다.
00:35해치의 힘까지 빌렸는지 최민준은 LG타선을 맞아 2배로 힘을 냈습니다.
00:416회 원아웃까지 안대 한 개도 내두지 않았습니다.
00:466회의 신민재와 송찬혜에게 2루타를 맞고 첫 실점을 기록했고
00:50다음 투수 김민희 동점 적시타를 맞아 승리는 날아갔지만 시즌 최고의 피칭이었습니다.
00:58SSG는 8회 김재환이 잠실 야구장의 가장 먼 곳으로 결승 2런포를 쏘올리고
01:039회도 박성환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해 후반기 힘을 잃은 LG에 5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01:108월 들어서 이제 조금 더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고 결과도 좋게 나오다 보니까 팀이 또 이기는데 또 일조하는 것 같아서
01:20그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01:244회 0대0 균형을 깨는 송루포를 덧뜨린 삼성 구자욱이 6회에도 한 번 더 담장을 넘깁니다.
01:32구자욱이 홈런 2방을 포함해 5안타의 3타점.
01:35오후에 강민호와 이재연이 연속 타전 홈런까지도 한 삼성은 한화를 8대5로 꺾고 3위 LG를 5개인 차로 밀어냈습니다.
01:46선두 KT는 6회에 키움 내야지는 흔들린 기회를 붙잡아 경기를 주짓고 연패를 2경기 만에 끊었습니다.
01:54NC는 6대5으로 맞선 9회 초 대타 2우선과 박본의 적시타등으로 롯데를 2대8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02:02투수 임지민은 9회 레이에스의 타구를 얼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2:09박찬호가 친정팀을 상대로 3안타 3타 쪽으로 허락한 투자는 기아를 10대4로 물리쳤습니다.
02:16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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