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에 초기 선박 최대 두 척을 본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00:10내놨습니다.
00:11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이른바 이 마스카가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혜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00:19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막강한 해양 패권을 쥐었던 미국은 조선업 인프라가 붕괴되면서 심각한 안보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00:31중국이 기하급수적으로 해군역을 팽창시키고 있지만 미국의 선박 건조 능력은 사실상 제자리 걸음에 머물고 있습니다.
00:52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파격적인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00:59미국 내의 조선소를 짓거나 인수한 외국 기업에 한해 초기 선박 최대 두 척은 본국에서 건조하도록 허용했습니다.
01:07이른바 핀란드 모델로 불리는 이 조치는 자국 내 건조를 엄격히 강제하던 존스법의 빗장을 한시적으로 풀어준 겁니다.
01:15당장 함정 확보가 시급한 미 행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 역량을 갖춘 우리 조선업계에 전략적 러브콜을 보낸 셈입니다.
01:32이번 결정으로 양국이 추진 중인 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 마스가도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01:40미국 필리 조선소를 인수한 한화그룹 등 K조선엔 확실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01:47현지와 초기의 투자 리스크와 인력 부족 문제를 덜고 미 방산시장의 연착륙할 길이 열렸습니다.
01:55동맹의 역량을 빌려 안보 공백을 메우려는 미국의 심리적 선택 속에 K조선이 미 해군역 재건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02:04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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