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 내의 어린이 정원만이 아니라 공원 전체를 주택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00:10조금 전에 이렇게 밝힌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00:13출입기자당 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00:16어제 정부가 발표한 8.13 부동산 공급 대책에는 논란에 용산 어린이 정원 활용 계획은 빠져 있었죠.
00:24이 부분 좀 취재기자 연결을 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27조금 전 용산 어린이 정원만 아니라 공원 전체를 주택공급 부지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00:35이런 정부의 입장이 나왔는데요.
00:37김웅래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38김웅래 기자 정부 공식 입장이 새로 나온 건가요?
00:42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 간담회에서 한 발언 내용입니다.
00:47공식 발표를 한 건 아니지만 부동산 주무부처 장관이 기자들 앞에서 한 발언인 만큼 공식 입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00:54김 장관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00:59어제 공급 대책 발표 이후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01:04이 과정에서 김 장관은 용산 어린이 정원은 좁은 개념이라면서 국토부 입장에서는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5국토부 장관으로서 토양오염 정화 같은 문제들을 극복해 어떻게든 집을 짓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토부는 주택공급에 있어서만큼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한다고
01:29강조했습니다.
01:30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과 김희탁 국토부 1차 간의 잇따른 언론 인터뷰에 이어서 나왔습니다.
01:38하추석은 어제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용산공원을 계속 비워두는 게 좋은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 장관은 오늘 mbc 라디오
01:48인터뷰에서 어린이 정원 말고도 미국 측으로부터 반항받은 부지들이 있다면서 이런 곳들을 주택공급에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01:58용산 어린이 정원은 9만 평 정도로 용산공원 전체 면적의 10분의 1 규모입니다.
02:04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린이 정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데요.
02:10이런 상황에서 김 장관이 공원 전체를 언급한 만큼 앞으로 서울시와 정부 간의 의견 대립은 더 심화할 걸로 보입니다.
02:18김 장관은 다음 주 목요일 오 시장을 직접 만나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25올해 안에 발표한다고 했던 신규택지 7만 3천호에 대한 발표 시점도 언급했다고요?
02:30어제 정부는 수도권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주택 10만호를 공급하겠다면서 2만 7천호에 대한 신규택지 3곳을 공개했습니다.
02:41나머지 7만 3천호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발표를 추진하겠다고만 밝혔었는데요.
02:47이와 관련해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10월 초에는 발표가 가능할 걸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02:53그러면서 발표될 물량 7만 3천호에 대해서는 협의가 마무리 단계라는 점도 언급했는데요.
03:01김 장관은 지방정부와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그때그때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08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은혜입니다.
03:10E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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