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다선 의원들과 골프 회동을 하며
00:05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제안에 대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00:12이런 보도가 계속 나오니까 청와대가 개헌과 관련한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을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1한현희 기자, 저희가 앞서 속보로도 전해드렸는데 청와대가 어떤 입장을 밝혔죠?
00:26네, 청와대 관계자는 먼저 이 대통령이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가 가진 문제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4또 국회 권한이 강화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42다만 개헌은 국회 200석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 논의가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00:50또 제왕적 대통령제 한계를 중임제로 보완하겠다는 것인 만큼 내각제나 분권형 대통령제 등을 특정해서 지칭하는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01:01다만 골프 회동 자체나 오간 대화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차원이 아니라 대통령제와 개헌에 관한 청와대의 원칙적인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거듭
01:13강조했습니다.
01:14개헌 합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게 이미 여러 차례 밝혀온 대통령의 원칙인 만큼 다시 한 번 이 부분에 관한 원칙을 밝힌
01:22거란 건데요.
01:23앞서 최근 이 대통령이 여야 중진 의원들과 연달아 골프 회동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01:29이후 지난달 초 골프 회동에 참석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자신이 이 대통령에게 권력이나 책임이 배분되는 형태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고
01:39또 이에 대해서 이 대통령이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자신의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할 마음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1:48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분권형 개헌은 연인불가를 피해가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리기도 했습니다.
01:57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