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수도권 규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민간 분양, 잔여 물량, 이른바 죽죽 청약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00:07정부가 잔여 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우선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입니다.
00:15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르면
00:20수도권 규제 지역에서 분양 이후 남은 주택이나 불법행위로 재공급되는 물량이 발생하면
00:25LH 등이 이를 우선 매입해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합니다.
00:30현재 이른바 죽죽 물량은 청약통장 없이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가점이 낮거나
00:36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짧은 무주택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여겨졌습니다.
00:42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이 몰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00:50정부는 분양시점 차이로 과도한 시세 차익이 발생하는 문제를 막고
00:53잔여주택을 공공임대 물량으로 활용해 무주택자의 주거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00:59하지만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내 집 마련 기회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01:05임대 조건에 따라 로또 분양이 로또임대로 바뀔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01:10공급효과와 LH의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01:14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수도권 규제 지역에서 발생한
01:17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잔여 물량은 약 1600가구에 그쳤습니다.
01:22또 지난해 말 기준 LH의 총부채는 173조 6천억 원
01:26부채 비율은 230.8%에 달해 민간아파트까지 매입해
01:30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01:34정부는 보편용 공공임대주택 제도 도입을 위해
01:37올해 12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01:41이에 따라 제도 변경 전까지 나오는 수도권 줍줍 청약에
01:44수요가 더욱 몰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46이에 따라 제도 변경 전까지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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