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분 전
- #2424
00:00 '삼전닉스' 강세에 코스피 6,600선...매수 사이드카 발동
02:02 '폐버스 주택' 논란에 80년 전 일본 '목탄버스 주택'까지 소환 [앵커리포트]
03:49 [단독] 사설 구급차 한 대에 '압류 194건'...누적 과태료만 17억
05:31 한주도 안 돼 또 미사일...북한은 지금 '리허설' 중? [자막뉴스]
07:11 갓난아기부터 고양이까지...여진 공포 뚫고 '필사의 구조'
전용호 (yhjeon95@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812162042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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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폐버스 주택' 논란에 80년 전 일본 '목탄버스 주택'까지 소환 [앵커리포트]
03:49 [단독] 사설 구급차 한 대에 '압류 194건'...누적 과태료만 17억
05:31 한주도 안 돼 또 미사일...북한은 지금 '리허설' 중? [자막뉴스]
07:11 갓난아기부터 고양이까지...여진 공포 뚫고 '필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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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다음 첫 시기입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코스피는 상승세입니다.
00:106,600선을 탈환했고 장중에 올해 23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금융시장 상황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00:19류한옹 기자, 코스피가 사흘 연속으로 상승 중인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5네, 전날 6,300선을 탈환한 코스피가 6,600선에 오른 뒤 6,500선에 내려와 있습니다.
00:33오늘 코스피는 1.5% 오른 6,439로 출발했는데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00:41외국인과 기관의 3조 원 넘는 동반순 매수에 힘입어 상승 중이고 상승폭은 4%대까지 커졌습니다.
00:49낮 12시쯤엔 올해 23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0:55간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호르무즈 해역 재개방 기대가 무산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는데 메모리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쪽은 강세였습니다.
01:06SK하이닉스 ADR 주식 예탁 증선은 4.7% 급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9% 상승했는데 이 영향에 반도체주가 강세입니다.
01:17삼성전자는 7%, SK하이닉스는 6%나 상승했고 SK스퀘어와 삼성전기, 삼성생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SDI와 LG전자 등도 급등 중입니다.
01:31오늘 코스닥은 0.4% 내린 855로 출발했지만 반등을 시도하며 혼조세로 전환했습니다.
01:39개인의 순 매수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순 매도가 맞서고 있습니다.
01:44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2원까지 하락했습니다.
01:50최근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인데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1,300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1:57지금까지 YTN 유환웅입니다.
02:03최근 청년층의 거센 비난에 직면한 황희 의원의 이른바 폐버스 주택안, 결국 국회에서도 논란이 됐는데요.
02:11과거 일본이 2차 세계대전 폐전 이후에 공급했던 목탄버스 주택까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02:17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02:21어제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들고 나온 이미지입니다.
02:27왼쪽이 과거 일본에서 공급한 목탄버스 주택이고요.
02:31오른쪽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폐버스 주택 AI 밈인데요.
02:35어떠신가요? 상당히 유사하죠?
02:37유 의원은 당시 주택 상황이 열악해서 5년 만에 폐지된 사례를 들며 검토할 가치도 없는 제안이라고 비판했고요.
02:45또 이 자리에 참석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02:53국민들에게 염장을 지르는 이런 제안은 더 이상 있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02:59이건 검토할 가치도 없지 않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03:02동의하시죠?
03:03네.
03:04민주당 정책위의장인 한정혜 의원도 이 같은 제안을 해프닝으로 봐달라고 밝히긴 했지만
03:10논란이 커지자 여당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03:30해당 제안을 했다가 거센 역풍에 사과한 민주당 황희 의원은 어제 국토교통위 회의에 불참했는데요.
03:37민주당 의원들의 단체 대화방에도 당의 피해가 돼 죄송하다는 취지의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3:49전국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은 대한인명구조단이 유일합니다.
03:56이 법인의 지부장이 되는 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04:00구급차 단 2대와 사무실을 갖추면 누구나 지부장 직함을 달고 전국구 영업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04:07지부를 세우는 과정에서 지역에 따라 후원금으로 포장된 사실상 권리금이 오가기도 합니다.
04:14시장성 좋은 데는 3천, 1천, 군단이 조금 한 데는 500, 앉는 데도 있어요.
04:24대가성이죠.
04:25이처럼 문턱이 낮다 보니 전국 지부만 42곳, 소속 구급차만 80여 대가 넘는데도
04:31정작 법인 본부 직원은 3명뿐입니다.
04:36이러다 보니 곳곳에서 문제가 터지는데
04:39실제 각 지부 구급차들이 교통위반을 일삼으면서
04:43법인 명의로 된 미납 과태료는 17억 원이나 쌓였습니다.
04:48소속 구급차 한 대엔 압류가 무려 194건이나 잡히기도 했습니다.
04:53법인 차는 운행 정지가 안 됩니다.
04:57전국에 차량들이 있다 보니까 그래도 대체 압류가 다 붙어요.
05:02차가 새로 오면 오는 대로 다 대체 압류가 다 붙어버린다고.
05:06각종 부채에 법인 명의 통장마저 압류당하자
05:09오가는 대금은 법인 계좌와 대표 개인 계좌가 섞여 처리되기 일쑤입니다.
05:15법인이 빚더미 속에서 사실상 통제력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도
05:20대한인명구조단은 뾰족한 대책도 없이
05:23향후 지부와 구급차를 더 늘리겠다는 입장입니다.
05:28YTN 이현정입니다.
05:32북한이 새벽 6시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에 발사했습니다.
05:38이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는데
05:41정확한 재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입니다.
05:45통상 사거리 1000km 이하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지만
05:51합참은 단거리라는 표현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05:55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혹은 계량형이거나
05:591000km 이상의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줄여 쌓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6:05보통 400에서 500km 정도 나가는데
06:08이게 700km면 그보다 좀 약간 중단거리 정도의 미사일이고
06:13신형 미사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06:17북한은 지난 6일에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에 쏘아 올렸는데
06:21이 기종을 다시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6:25사진을 한번 리허설을 해보고
06:27이제 성공했다고 하면
06:29진짜 최고조롬을 데려다 놓고
06:33이제 실제 발사시험을 하는 거죠.
06:35일각에선 북한이 6일 전속 미사일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안 했던 점으로 미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06:43재발사에 나섰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6:47또 북한이 최근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날을 세워온 만큼
06:51주일 미군기지 등을 염두에 뒀거나
06:53다음 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
06:55을지 자유의 방패에 대한 반발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06:59합참은 미국, 일본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며
07:04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7:07YTN 강민경입니다.
07:12이렇게 절망으로 가득 찬 콜롬비아 지진 폐허 속에서
07:16생명을 향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07:20주민들은 장비가 부족한 현장에서
07:22맨손으로 잔해를 치우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07:25권중기 기자입니다.
07:29무너진 주택 위에 빼곡히 올라선 구조대원과 주민들.
07:34맨손으로 실세 없이 건물 잔해를 옮겨나릅니다.
07:39일제히 치켜든 주먹은 아무 소리도 내지 말라는 신호.
07:43음향장비까지 동원해 가느다란 숨소리라도 찾기 위해
07:47온신경을 집중합니다.
07:50정적 속에 생존자 기척이 들리자
07:52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08:09해허틈으로 건네는 생수로 겨우 버티던 31살 여성은
08:14꼬박 하루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고
08:17무너진 호텔 잔해 아래에선 밤낮 없는 구조작업 끝에
08:2236시간 만에 들것에 실려 나왔습니다.
08:26붕괴된 아파트 더미 아래에서는
08:28아빠 품에 안긴 갓난 아기가
08:30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08:34흙먼지를 뒤집어쓴 고양이가 구조되자
08:36주민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합니다.
08:39고양이가 살아있다면 사람도 생존해 있을 거란
08:42희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08:45다만 당국은 지진 이후 통신이 두절된 곳이
08:48적지 않아 실종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08:51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8:54게다가 강진 발생 이틀째에도 주택이 무너지는 등
08:57여진 피해가 잇따르면서 구조작업은
09:00멈췄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09:04YTN 권중기입니다.
09:14YTN 권중기입니다.
09:44YTN 권중기입니다.
10:14YTN 권중기입니다.
11:10YTN 권중기
11:40YTN 권중기
12:10YTN 권중기
12:40YTN 권중기
13:10YTN 권중기
13:40YTN 권중기
14:10YTN 권중기
14:40YTN 권중기
14:47YTN 권중기
14:48YTN 권중기
14:48YTN 권중기espont
15:04legislative YTN
15:04권중기 YTN
15:07권중기 커피삼각지대로
15:09이 지역은 두꺼운 화산재와 퇴직층 집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토양 덕분에 커피가 잘 자랍니다.
15:17하지만 부드러운 토양이 지진파를 흡사하지 못하고 증폭시켜서 피해를 키우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15:25이번에 특히 피해가 컸던 페레이라는 진앙에서 직선으로 60km밖에 안 떨어져 있습니다.
15:321999년 1월 25일에도 커피 삼각지대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5:38아르메니아와 페레이라 등에서 수천 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20만 명 넘는 이재민이 나왔습니다.
15:45아르메니아시 건물 60에서 70%가 파괴되는 등 20억 달러 당시 GDP의 2% 정도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15:54이번 지진 피해 지역과 양상 등이 그때와 비슷해 이번에도 많은 희생자가 나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16:006월 말에는 베네수엘라에서 연이어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강진으로 6천 명 넘게 숨졌습니다.
16:09베네수엘라와는 지진 단층이 달라서 일단 이번 지진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어 보입니다.
16:16콜롬비아가 속한 단층은 나스카판으로 부레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입니다.
16:21커피 삼각지대는 로메랄 단층대 위에 있는데 나스카판이 이 밑을 지속해서 파고들어가 지진이 자주 일어납니다.
16:30YTN 한상욱입니다.
16:35콜롬비아 현지시각 10일 아침 7시쯤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16:41이번 지진은 지난 10년 동안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입니다.
16:46콜롬비아 당국은 지금까지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11명, 부상자가 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6:53특히 커피 생산지가 밀집한 고산지대인 리사랄다주에 사망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7:01주도 페레이라를 비롯해 리사랄다주에서만 4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7:07마니살레스에서 3명, 칼리 등 주로 서부 지역에서 희생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7:12건물 1,600채가 파손됐고 그중 61채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17:18서부 여러 도시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고 건물 잔해에 갇힌 사람들이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17:25현장에서는 구조가 진행되고 있지만 규모 5.0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7:32페레이라와 아르메니아, 카르타고 등 서부 지역 6개 공항도 파손돼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17:37콜롬비아에서는 지난 7일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요.
17:41불과 사흘 전 취임한 콜롬비아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17:48이번 강지는 진동이 국경을 접한 에콰도르와 파나마까지 전해질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17:54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규모는 7.4입니다.
17:58진항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서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초코주의 산호세델팔마르입니다.
18:05진온 깊이는 107km로 보고됐습니다.
18:07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박영진입니다.
18:13이번엔 콜롬비아 강진 전문가와 연결해서 내용을 좀 짚어보겠습니다.
18:17정태웅 세종대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가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8:22교수님 안녕하십니까?
18:23네, 안녕하십니까?
18:25이번 콜롬비아 강진 규모 7.4대,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규모일까요?
18:31지난번 베네수엘라 지진급인데 차이는 지난번 베네수엘라 지진은 10km의 얕은 지진이고
18:42이번 지진은 깊이가 110km가 됩니다.
18:45100km나 더 깊은데요.
18:48이러면 깊이가 그렇게 깊으면 100km면 에너지로 치면 약 1만 분의 1 수준입니다.
18:58상당히 약한 에너지인데, 그러니까 규모 6 정도의 지진인데 피해가 크네요.
19:06지금 특히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19:09100명이 넘게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피해가 이렇게 커진 이유는 좀 뭐라고 보십니까?
19:15그러니까 규모 6급의 지진인데도 그렇게 피해자가 낫다는 것은
19:22내진 구조의 문제로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요.
19:27일본 같으면 규모 6 정도면 그렇게 피해가 안 나는데
19:32아무래도 콜롬비아 지역의 내진 구조의 문제로밖에 더 조사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19:42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19:45강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 같은 것이 부족하지 않았을까 이런 추측이 가능하다 이런 얘기를 해주셨는데
19:51지난 6월 달에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19:55혹시 이번 지진도 연관이 있나 이런 생각 하실 분들 많을 것 같거든요.
20:00어떻게 보십니까?
20:01이번 지진은 전형적인 브레고리 태평양 판이 충돌해가지고
20:10나주카 판이라고 그게 침몰해가면서 일어난 지진인데요.
20:16지난번 베네수엘라 지진은 카리구 판이라고 전혀 다른 판이
20:21내륙지옥의 판이 부딪혀서 난 지진은 좀 연관성이 낮은데
20:28아무래도 인근에서 지진이 큰 지진이 나면
20:33좀 촉발된 그런 영향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20:38네. 지진의 원인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연관이 바로 있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어렵다는 분석이신데요.
20:46또 이런 의문점도 좀 있습니다.
20:48이번에 사망자가 집중된 곳들이 커피 생산지다 보니까
20:52지대 자체의 영향도 좀 있는 게 아니냐 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20:57그렇죠. 제일 지진의 피해라는 것은 집안의 영향이 큽니다.
21:02그러니까 집안의 액상화로 해서 큰 건물이 무너지고 그러는데
21:07이거는 좀 더 조사를 좀 해봐야 될 문제입니다.
21:11네. 지난달에 이제 일본의 구마모토현에서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을 했습니다.
21:18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이번에 콜롬비아 지진은 7.4의 규모고요.
21:22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지진 발생 빈도가 좀 잦아진 이유가 있을까요?
21:26그러니까 지진이라는 것은 규모로 에너지가 얼마나 방출됐느냐 이렇게 따지는데
21:35규모 한 등급이 올라가면 에너지가 30배 차이 나니까
21:42만약에 규모 9짜리 동일본 지진이 나면
21:46이번 규모 7 지진은 30 곱하기 30, 약 1,000배 차이가 납니다.
21:54그러니까 큰 지진 한 방이면 이런 지진은 한 1,000번 일어난 것과 같으니까
22:02이게 통계상의 문제인데요.
22:05이거 가지고 지진이 빈발했다 어쩐다 하는 것은
22:09좀 더 연구를 해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22:14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2:15콜롬비아 강진 피해 소식 전문가가 짚어봤습니다.
22:18정태웅 세종대 명예교수였습니다.
22:20교수님 고맙습니다.
22:21네. 감사합니다.
22:26콜롬비아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날이 갈수록 크게 늘고 있습니다.
22:30실종자가 4천 명에 달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22:33이른바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한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22:39국제부 연결해서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22:42김잔디 기자, 사망자 숫자가 어제는 100명이 좀 넘어섰는데
22:46예상대로 빠르게 늘고 있다고요?
22:48네. 지진 사망자 수가 어제보다 2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22:52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강진 발생 이틀째인 11일 오전까지 사망자는 2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2:59로이터 통신은 주요 커피 생산지인 페레이라에서 101명, 콜롬비아 제3의 도시 칼리에서 95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23:07AP통신은 콜롬비아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최소 2,5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23:13지진 지구 칼리, 페레이라 등 피해가 집중된 5개 도시의 병원은 비상의료체계가 가동돼 환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23:22강진 발생 이틀째 수색작업도 한창입니다.
23:25당국은 지진 발생 후 생존 가능성이 높은 72시간, 즉 골든타임 안에 최대한 많은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3:32로이터는 강진 발생 이후 11일 오전까지 거의 100차례의 여진이 발생해 구조작업에 상당히 애를 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3:41콜롬비아 정부는 신원이 파악돼 신고 접수된 실종자 수가 약 19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3:48하지만 로이터 등 외신은 민간 집계를 인용해 실종자가 3,900명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23:54민간단체가 개설한 실종자 등록 웹사이트에 미확인된 인원이 4,000명에 육박한다는 겁니다.
23:59특히 지진 진앙지와 가까운 초코주 등 오지산간, 농촌 지역은 통신망과 도로가 전면 마비돼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 주민들이 대거 실종자로 등록된
24:11것으로 보입니다.
24:12정부와 구호단체들은 통신이 복구되고 산간마을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 실제 실종자와 사망자 수치에 변동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4:21외신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페레이라와 칼리, 초코주 등에서 주택과 건물 5천 채 이상이 붕괴되고 도로와 교량이 끊겼다고 설명했습니다.
24:29또 공항과 학교 등이 폐쇄됐고 통신과 전기, 수도가 끊겼으며 초코주의 경우에는 피해 규모 산정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4:40지진 발생 직후에 콜롬비아의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는데, 이어서 곧 경제 비상사태도 선포할 계획이라고요?
24:47네, 콜롬비아 정부는 곧 경제 비상사태도 선포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24:54미겔 고메스 콜롬비아 재무장관은 의회에 출석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조만간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5:03경제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대통령은 의회의 승인 없이 행정명령만으로 즉각 자금을 집행할 수 있게 돼 지진 피해 대응력을 크게 확대할 수
25:11있습니다.
25:13국제사회의 위로와 지원도 시작됐습니다.
25:15유엔은 콜롬비아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며 슬픔을 표하고 현지 지원 인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5:22미 국무부는 1,550만 달러, 우리 돈 약 22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재난대응팀을 급파해 긴급 구조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25:31있습니다.
25:32미주개발은행은 콜롬비아 정부의 요청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5천만 달러 규모의 재건 자금을 비상 승인했습니다.
25:39엘살바도르와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 인적국들도 콜롬비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구호 물자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25:47유럽연합 역시 긴급 구호 인력과 의약품 지원 의사를 전달하고 콜롬비아 정부와 협의 중입니다.
25:54앞서 콜롬비아 현지시간 10일 오전 7시 34분쯤, 21세기 들어 콜롬비아를 덮친 지진 중 최대 규모인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26:03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26:07이번 지진은 매우 깊은 곳에서 발생한 신발 지진인데도 규모가 7.4에 달했습니다.
26:14보통 지진을 발생시키는 판과 판의 마찰 때문이 아니라 판 자체가 파열돼서 발생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26:22장아영 기자입니다.
26:26콜롬비아 서쪽은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입니다.
26:30지진과 화산활동이 활발한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데 북안데스 산맥 자체가 해양판인 나스카판이 남아메리카 대륙판 밑으로 파고 들어가며 생긴 지형인 대표적인
26:43섭입대입니다.
26:44이 부근에서 최근까지 일어난 규모 7.4 이상 지진은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26:50하지만 이번 지진은 그동안의 지진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26:54지진이 지하 110km 깊이에서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26:59보통 지진은 판과 판 사이에서 일어납니다.
27:03해양판이 대륙판 아래로 파고들거나 판과 판이 서로 멀어지거나 판이 서로 미끄러지는 경우입니다.
27:11하지만 이번엔 판 내부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27:33안데스 산맥 아래 맨틀로 파고들어가는 해양판에 오랫동안 압력이 축적됐고
27:39이 때문에 판이 휘어지고 열받아 파열된 걸로 보입니다.
27:43사실 이런 곳은 지진 발생하기가 되게 어렵거든요.
27:47왜냐하면 판과 판이 서로 물려있어서 어느 하나가 빗나가기가 상당히 어려울 정도로 꽉 물고 있는 형태인데
27:54그만큼 굉장히 많은 능력이 오랫동안 누적이 돼 있었고
27:58그 결과 굉장히 오랜만에 발생한 지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8:03깊은 곳에서 발생하는 신발 지진은 보통 지표면까지 큰 힘을 전달하기 힘들지만
28:09이번엔 건물이 쓰러질 정도인 진도 8회 세기였습니다.
28:14전문가들은 신발 지진은 얕은 지진보다 더 넓은 지역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28:19추가 피해와 여진을 우려했습니다.
28:23YTN 장아영입니다.
28:44이 날은 간대 지진은 얕은 기술이에요.
28:5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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