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전방 초소라면은 365일 24시간 북한의 도발을 한시도 늦추지 않고 경기를 해야 하는 게 핵심 임무죠. 그런데 오발사고가 나면 북한을 자극할
00:15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우리 병사들이 총에 실탄을 넣지 않은 채로 경계 작전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전민영
00:27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30경기 서부전선과 수도권 북서부지역을 포함해 비무장지대 최전선에서 북한군을 코앞에 두고 근무하는 육군 1군단. 1군단 병사들은 6개월째 감시초소와 일반 전초에 배치된
00:44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채 경계를 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00:50전방지역의 부대에선 기관총에 여러 개의 실탄이 든 한 끼를 걸어두는 삽탄이 원칙입니다.
00:57그런데 1군단은 우발사고로 북한과 충돌로 번질 걸 우려해 1월부터 삽탄하지 않고 옆에 놓기만 한 걸로 알려집니다.
01:05전방 경계 작전을 총괄하는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6개월 동안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01:13전문가들은 삽탄하지 않을 경우 장전에만 10초 가까이 걸려 유사시 대응에 차질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01:20전방으로 가면 갈수록 위험성은 있는 거죠.
01:24경계 대세를 무너뜨리는 그런 거기 때문에 삽탄은 해야죠.
01:302024년 6월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왔을 때 K6 중기관총으로 경고 사격한 바 있습니다.
01:37현재 비무장지대 북측의 감시초소는 160여 개로 추정되는데 우리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01:44합참은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01:48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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