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가소방 동원령까지 발령한 끝에 109시간 만에 진화된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10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화재의 원인이 규명될지 주목이 됩니다.
00:14사배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7송소영 기자 압수수색이 언제부터 시작됐습니까?
00:21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수사관 30명을 파견해 인천 성남동 쿠팡 물류센터 인근에 있는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00:30불이 난 물류센터 인근에 있는 쿠팡 사무실 1개소가 대상인데 CCTV를 관리하는 방제실도 포함됐습니다.
00:38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물류센터의 건축 설계도를 비롯해 화재 전후 상황을 담은 CCTV 원본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00:46경찰은 방화나 실화 가능성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는데 이번 압수수색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0:56지금까지의 수사 상황도 정리해 주시죠.
01:00네, 앞서 지난 20일 임천경찰청은 불이 난 지 이틀 만에 3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1:08전담수사팀에는 광역범죄수사대와 중대재해수사팀 등이 참여했습니다.
01:12수사팀은 지난주부터 최초 신고자를 포함해 불이 났을 때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23그제는 소방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0개 기관에서 참여한 화재 현장 감식도 이뤄졌습니다.
01:30감식 결과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물류센터 6층 매장인 구조물에서 배터리나 전선이 상당수 나왔는데 국과수에서 감정할 예정입니다.
01:4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