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극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00:03어제 부산에서는 122년 만에 기록적인 폭염이 관측됐는데요.
00:08폭염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12먼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00:14사상은 기자, 해운대 수욕장 휴가철이라 휴가 계기 지금 많은 것 같은데 부산은 폭염이 어느 정도죠?
00:23오전 9시가 되기 전부터 기온이 30도를 넘어섰습니다.
00:28지금은 35도에 육박을 하고 있는데요.
00:32구름도 거의 없는 떼약볕이 내리지는 날씨이다 보니 백사장도 뜨겁게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00:38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4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시원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부산 지역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00:52어제 부산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8.8도를 기록했습니다.
00:55지난 1904년 부산에서 근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22년 만에 최고 기온입니다.
01:02부산에서도 가장 더운 지역으로 꼽히는 북부의 기온은 39도까지 올랐습니다.
01:08폭염특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1부산 동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 중대 경보가 발령됐고
01:14열대야 주의보도 12일째 이어져 밤낮 없는 무더위에 갇혀 있습니다.
01:19오늘도 어제만큼 뜨거운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23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더 높은 39도로 예보됐습니다.
01:27그나마 다행인 점은 습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01:30하루 중에 가장 더울 때인 오후 1시에서 2시 무렵의 습도가 50%에 미치지 않는 지역이 많아
01:36후텁지근한 느낌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입니다.
01:39다만 당분간 구름 없는 뜨약듯이 내리쬐는 불볕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01:45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