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북 정주 월드컵 경기장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전주도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전프리카로 불리고 있는데, 결국 물놀이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12전주는 이른 오전부터 기온이 30도를 웃돌더니 여전히 34도 안팎으로 뜨겁습니다.
00:19이곳 물놀이장 마감시간은 애초 오후 3시 45분인데요.
00:22현재 시간 오후 3시 47분, 더위를 식히려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로 운영 종료 직전에 직전까지 군비고 있습니다.
00:32아이들은 대형 슬라이드와 풀장, 인공폭포에서 물장구를 치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00:38이제는 조금씩 짐을 정리하려는 피서객들도 보입니다.
00:42주최 측은 운영기간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내 안전관리를 강화했습니다.
00:47몽골 텐트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00:53냉방이 가능한 무더위 쉼터도 마련돼 있습니다.
00:57또 과밀화로 불편하거나 더위 먹는 일이 없게 입장시간을 하루 두 차례로 나누었고,
01:021회 입장인원도 45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01:05현재 전북에는 전주와 익산, 정읍 등 7개 시군의 폭염병보가,
01:10나머지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1:13밤 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어제도 전주, 군산, 김제, 부안 등 4개 시군의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1:21이처럼 더위가 장기화하면서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01:24지난 26일이었죠. 전북 김제에서 단일하던 9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는데,
01:30올해 전북 첫 온열 질환 사망 사례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01:34지난 23일에는 전북 군산에서 바닷물 접촉 이력에 있는 강뇨병 환자가
01:39올해 첫 비브리오페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01:43제3급 법정 감염병인 비브리오페혈증은 주로 바닷물이나 어폐류를 통해 감염되며,
01:48급성 발열과 수포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01:51이런 가운데 오늘 전북 전 낮 최고 기온 33도에서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외부됐습니다.
01:57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불가피하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02:03중간중간 그늘에서 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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