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로 대표적인 일본 규슈 지방 구마모토현의 규모 7.1의 강진이 덮쳤습니다.
00:09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진열대가 무너지고 쓰러진 구조물 사이에 사람이 갇힌 아찔한 순간도 본작됐습니다.
00:1610년 전 악몽이 재현된 구마모토현지 상황, 이서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22강진이 발생하자 대형마트 안에서는 겁에 질린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리고
00:31물건들은 바닥에 나뒹굽니다. 쓰러진 물건 사이 사람이 갇혀있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집니다.
00:41오늘 오후 4시 27분쯤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00:49진항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시 남남동 쪽 106km, 구마모토시 남남동 쪽에선 14km 떨어진 지점입니다.
01:00지진 발생 깊이는 10km로 구마모토는 물론 인근 오이타와 나가사키, 1000km 떨어진 수도 도쿄까지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01:10복구 중인 구마모토성에서 돌담이 무너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16신칸센과 일반 철도도 멈춰섰고 일부 항공기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01:22구마모토는 10년 전 규모 7.3의 강진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01:28냉장고 문이 열리면서 김치가 바닥으로 다 떨어지고 유리 다 깨지고
01:31오늘 밤 지나봐야 알 것 같은데요. 못 잘 것 같은데요.
01:36다들 놀래서 지금 무섭다고만 하고 있으니까
01:54인근 해안에 쓰나미 주의보는 발령됐다 해제됐지만
01:58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최소 50명이 부상을 입은 걸로 전해집니다.
02:04일본 기상청은 2, 3일간 여진이 이어질 수 있으니
02:07최소 일주일간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02:11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02:28채널A 뉴스 이서연입니다.уе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