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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8일 13∼14%의 폭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3.39% 내린 22만원, SK하이닉스는 14.65% 내린 155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가 22만원대서 마감한 건 4월 30일 이후 약 석 달만이며, SK하이닉스도 5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하락률은 올해 들어 가장, 역대론 4번째로 컸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2번째로 큽니다.

지난 13일 기록한 SK하이닉스의 역대 1위 하락률(15.37%)과는 1%포인트도 차이 나지 않는 수준입니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SK하이닉스를 3조2천92억원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습니다.

삼성전자는 2위로, 역시 조 단위인 1조6천341억원을 내다 팔았습니다.

기관이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나 그 규모는 9천77억원 정도에 그쳐, 역부족이었습니다.

중국이 반도체 제조 핵심 장비 양산에 착수했다는 소식과 AI 순환 투자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간밤 미국 한 온라인매체는 중국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주로 생산하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직전 세대인 반도체 제조용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양산에 돌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최설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중국 교통대학교 한 교수가 내부 회의에서 언급한 내용이 뒤늦게 알려진 것으로 보이며, 정확히 어느 회사인지 밝혀지지 않아 실제 진도는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중국산 DUV 장비에 대한 중국 기관 의견도 엇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간 생산 규모는 수십대 미만으로, ASML의 연간 공급량과 격차가 크고 부품 모두 100% 국산화는 어려우며, 아직 테스트 단계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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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8일 13%에서 14%의 폭락으로 마감했습니다.
00:06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3.39% 내린 22만원,
00:11SK하이닉스는 14.65% 내린 155만원의 거래를 마쳤습니다.
00:17삼성전자가 22만원대에서 마감한 건 4월 30일 이후 약 석달만이며,
00:23SK하이닉스도 5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00:25특히 삼성전자의 하락률은 올해 들어 가장 역대로는 4번째로 컸습니다.
00:31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2번째로 큽니다.
00:35지난 13일 기록한 SK하이닉스의 역대 1위 하락률과는 1%포인트도 차이나지 않는 수준입니다.
00:42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SK하이닉스를 3조 2,092억원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습니다.
00:50삼성전자는 2위로 역시 조 단위인 1조 6,341억원을 내다 팔았습니다.
00:57기관이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나,
01:00그 규모는 9,077억원 정도에 그쳐 역부족이었습니다.
01:04중국이 반도체 제조 핵심 장비 양산에 착수했다는 소식과,
01:09AI 순환 투자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01:11간밤, 미국 한 온라인 매체는 중국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주로 생산하는 극자외선 노광장비의 직전 세대인
01:21반도체 제조용 심자외선 노광장비 양산에 돌입했다고 전했습니다.
01:27이에 최서라 메리츠증권연구원은 지난달 중국 교통대학교 한 교수가
01:30내부 회의에서 언급한 내용이 뒤늦게 알려진 것으로 보이며,
01:34정확히 어느 회사인지 밝혀지지 않아 실제 진도는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01:40이어 중국산 DUV 장비에 대한 중국기관 의견도 엇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01:46현재 연간 생산 규모는 수십 대 미만으로,
01:49ASML의 연간 공급량과 격차가 크고,
01:52부품 모두 100% 국산화는 어려우며,
01:55아직 테스트 단계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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